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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컬처 | [핫뮤지컬] <라카지> 게이 가족의 비범한 상견례 [No.106]
2012-07-17 4,160소수자인 동성애자를 주인공으로 내세운 뮤지컬 <라카지>(원제 La Cage Aux Folles)가 국내 초연한다. <라카지>는 1983년 브로드웨이 팰리스 시어터에서 초연한 이후, 초연은 물론 2005년, 2010년 리바이벌 공연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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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컬처 | [리뷰] <헤어스프레이> 화합의 정신을 전파하는 [No.106]
2012-07-17 6,258미국적인 가치, 화합 미국을 흔히 민족, 문화, 인종의 용광로에 비유한다. 다양한 민족과 문화가 뒤섞여 그 자체가 하나의 문화를 형성한 나라가 바로 미국이다. 다양한 인종과 문화가 결합된 만큼 그것을 얼마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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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컬처 | [리뷰] <블랙메리포핀스> 소극장이 축적한 또 하나의 성과 [No.106]
2012-07-09 4,694소극장 창작뮤지컬의 흐름 최근의 소극장 창작뮤지컬은 주목할 만하다. 그 안에서 작지만 분명한 어떤 흐름이 감지되기 때문이다. 이것은 소극장 뮤지컬이 조용히 쌓아올린 성과이기도 하다. 대형 라이선스 뮤지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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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 [필링비포] <모차르트!> 반짝이는 재능과 열정을 분출하는 [No.106]
2012-07-09 4,288하얀 가발을 쓰고 괴이한 웃음소리를 내는 천재로서 이미지가 강했던 모차르트가 전과는 다른 새로운 이미지로 재탄생했다. 2010년 빈 뮤지컬 <모차르트!>가 국내에 초연해 큰 사랑을 받은 이후로, 뮤지컬 팬들에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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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 [필링비포] <프로포즈> 우리들의 사랑 이야기 [No.106]
2012-07-09 4,620로맨틱 코미디 <프로포즈>가 7년 만에 관객과 다시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권호성 연출가가 2005년 소극장 축제에서 소개된 뮤지컬의 판권을 구입해 재창작해 올리는 새로운 버전이다. 오래 전 작품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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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컬처 | [핫뮤지컬] <콩칠팔새삼륙> 경성의 비극적 연애사 [No.105]
2012-07-03 5,4541931년 4월 영등포역에 젊디젊은 두 여인이 달려오는 열차에 뛰어든다. 이 두 여인은 홍옥임과 김용주이다. 홍옥임은 홍난파의 조카로 조선 최초의 의사 면허를 획득한 사람 중 한 명인 홍석후 박사의 고명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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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컬처 | [핫뮤지컬] <전국노래자랑> 일요일 같은 웃음을 선사한다 [No.105]
2012-06-18 4,76030년이 넘도록 일요일 정오면 TV에서 익숙한 시그널 음악이 흘러나온다. ‘빰빰빰 빰빰 빰빠~ 빠바바빰 빰빰빰빰 빰~빰’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무대에 올라 애창곡 실력을 뽐내고, 개인적인 사연이며 지역의 특산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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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 [필링비포] <형제는 용감했다> 못난이 형제 길들이기 [No.105]
2012-06-18 4,395장유정 작가와 장소영 작곡가 콤비의 대표작 <형제는 용감했다>가 다시 돌아온다. 2008년에 초연했고, 그해 더 뮤지컬 어워즈에서 극본상과 작사·작곡상을 받았다. 소극장인 PMC 대학로 자유극장에서 초연했으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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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 [필링비포] <웨딩> 유쾌한 코믹 뮤직 쇼 [N0.105]
2012-06-18 4,311<난타>의 제작사 PMC프러덕션이 새로운 넌버벌 퍼포먼스 <웨딩>을 선보인다. <웨딩>은 송승환 프로듀서가 제2의 <난타>를 만들겠다는 각오로 지난 3년간 야심차게 준비한 프로젝트다. 제목 그대로 결혼을 주제로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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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컬처 | [리뷰] <풍월주> 아쉬운 판타지 사극 [No.105]
2012-06-11 4,639어느 순간부터, 정확하게 표현하면 21세기에 들어서면서부터 사극을 다루는 경향에 미묘한 변화가 감지되기 시작했다. 역사적 문헌에 기초한 ‘팩트’를 토대로 만드는 정통 사극은 21세기 이전부터 얼마든지 있어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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