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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컬처 | [프리뷰] 일보 진전을 위한 제안 [No.125]
2014-02-24 3,302새해를 맞아 각계에서 한 해의 계획과 함께 저마다 청사진을 제시하고 있다. 무용계도 외형적 측면에서 긍정적인 전망이 가능하다. 우선 최근 몇 년간 꾸준한 인프라 확장으로 춤 창작과 관람에 있어 보다 나은 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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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컬처 | [프리뷰] 새로운 수장이 이끄는 오케스트라의 변화 [No.125]
2014-02-24 3,541단체의 수장이 누구인지 아는 것은 그 단체의 개성과 지향점을 가늠할 수 있게 만든다. 공연에서도 마찬가지다. 누가 이 예술 단체를 이끄느냐는 어떤 공연을 볼 수 있을지 미리 말해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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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컬처 | [프리뷰] 인기 해외 아티스트들의 재공연 러시 [No.125]
2014-02-24 3,553새해 첫 달, 내한 공연 소식으로 인터넷을 뜨겁게 달군 스타는 브로노 마스다. 티켓 오픈 예고에 포털사이트 검색어 순위에 이름이 오르내리며, 공연에 대한 뜨거운 반응을 짐작하게 했지만, 그의 인기는 기대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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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컬처 | [프리뷰] 영원한 청춘 [No.125]
2014-02-24 3,643서른은 인상적인 나이다. 설익지도 무르익지도 않아 더 좋다. 공자 또한 서른을 이립(而立)이라 칭하지 않았던가. 뜻을 확고히 세우고 스스로 일어선다는 의미가 있어 서른의 순간이 더 뜻 깊게 느껴진다. 갑자기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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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 [COLUMN] 어떤 안부 인사 [No.124]
2014-02-04 3,3142013년의 마지막 두 달은 한 해 결산과 새해 전망 기사와 함께 보냈다. 두통과 협심증의 협공을 견뎌내며 숙성된 원고가 하나둘씩 완성되는 동안, 창밖에서는 종종 함박눈이 내렸고 인터넷에서는 성탄절을 기다리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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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컬처 | [프리뷰] 2014년 공연 라인업 - 댄스 [No.124]
2014-01-28 4,391따로 또 같이, 한국춤의 진화 모색 국립무용단은 윤성주 예술감독 부임 이후 기존 한국춤의 외연을 넓히는 시도들로 꾸준히 대중의 관심을 모았다. 지난해에는 국립무용단의 <춤, 춘향>과 국립발레단의 <지젤>을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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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컬처 | [프리뷰] 2014년 공연 라인업 - 클래식 [No.124]
2014-01-28 3,557줄을 잇는 해외 오케스트라 내한 공연 올해도 어김없이 많은 해외 오케스트라들이 한국을 방문한다. 신년 음악회는 음악의 도시 빈 스타일로 즐길 수 있다. 유서 깊은 오페레타 극장의 상주 오케스트라인 빈 국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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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컬처 | [프리뷰] 2014년 공연 라인업 - 연극 [No.124]
2014-01-28 3,841기대 만발, 신작 열전 2014년에도 연극계 대표 창작자들의 개성 넘치는 신작들이 이어진다. 2012년 각종 연극상을 휩쓸고, 2013년까지 접수했던 김광보 연출. 올해도 그의 두드러진 활약이 계속될 전망이다. 데이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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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 봄은 어디로 [No.81]
2010-08-17 4,740얼마 전 광화문 흥국생명 빌딩에서 열린 <한국미술, 근대에서 길찾기 전>을 보러갔다. 부끄럽게도 한국화에는 청맹과니나 다름없지만 진짜 좋은 작품은 바보의 눈에도 좋은 법이라, 빈 주머니에 넘치게 귀한 것들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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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 고집스럽게 지켜온 무대 열정, 그를 위한 찬가 - <그대를 속일지라도> 배우 이호재, 작가 이만희 [NO.81]
2010-08-17 6,762긴장과 이완이 적절히 조화된 안정된 연기와 정확하면서도 유연한 발음으로 ‘연기의 교과서’, ‘화술의 달인’으로 불리는 노배우의 명연기 덕분이었을까. 무대 위에 서 있는 배우 이호재 선생을 보면서 단 한 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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