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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 차지연과 함께한 <어둠 속의 대화> [No.78]
2010-04-06 6,131찬란한 빛은 깊은 어둠 속에서 더 빛난다 지난 1월, 뮤지컬 <선덕여왕>에서 천하를 얻고자 하는 여장부 미실을 연기했던 ‘무대 위의 카리스마’ 차지연이 데뷔 후 4년 만에 모처럼 휴가를 다녀왔다. 인생의 첫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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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 <치어걸을 찾아서>의 송용진, 쉬지 않고 꿈꾸는 히치하이커 [No.78]
2010-03-25 6,369송용진이 일인다역을 맡아 제작한 <치어걸을 찾아서>가 3월부터 홍대에서 대학로로 공연장을 옮겨 새 출발을 시작한다. 그의 표현대로라면 이는 오프브로드웨이에서 브로드웨이로 입성하는 꿈 같은 일이다. 뮤지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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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 <오페라의 유령>의 홍광호, 가면 위에 다시 가면을 쓰고 [No.78]
2010-03-25 8,5943년 전 <더뮤지컬>에서 뮤지컬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의 결과가 나왔을 때, 가장 매력적인 목소리를 가진 뮤지컬 배우로 뽑힌 신인을 두고 많은 이들이 반문했다. “홍광호가 누구지?” 당시 대극장 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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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 <미스 사이공>의 김보경·임혜영 [No.78]
2010-03-09 7,099My New Challenge Is 4년 만에 다시 무대에 오르는 <미스 사이공>은 스물아홉 동갑내기 배우 김보경과 임혜영을 비운의 여주인공 킴으로 택했다. 초연 당시 킴 역을 거머쥐며 ‘뮤지컬계 신데렐라’로 등극했던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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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 [STAR INTERVIEW] <홍길동>의 예성 .성민 [No.78]
2010-03-09 5,989지난해 각각 <남한산성>과 <아킬라>로 뮤지컬 관객과 처음 만났던 슈퍼주니어의 예성과 성민이 다시 무대로 돌아왔다. 두 사람이 두 번째 무대로 택한 작품은 창작뮤지컬 <홍길동>. 처음보다 깊어진 마음으로 <홍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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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 마이 웨이, 마이 페이스. 최재웅 [No.77]
2010-03-02 5,952고집 세고 주관이 분명한 파트너 최재웅의 취향은 조금 다르다. “저는 2막이 좋아요. 잘하면 로맨스, 못 하면 <사랑과 전쟁>이 될 수 있는 에피소드예요. 감정 변화에 대해 세세하게 설명을 해주는 작품이 아니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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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 거울없이 나를 바라보는 법, 조정은 [No.77]
2010-03-02 6,533유학을 떠나기 전 마지막으로 했던 작품 <스핏파이어 그릴>의 강렬한 인상 때문에 상쇄되기는 했지만, 데뷔 이후 오랫동안 조정은은 로맨틱한 뮤지컬의 히로인을 찾을 때면 첫손에 꼽히는 배우였다. 서울예술단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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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 <로맨스 로맨스>의 최재웅 · 조정은 [No.77]
2010-03-02 14,530우리가 풀지 말아야 하는 달콤한 수수께끼 그것이 무엇인지 알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입을 열어 설명하려고 시도하는 순간 막막한 것들이 있다. 지식의 기반이 없는 사람은 이해하기 어려운 고차원적인 개념이라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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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 <메노포즈>의 이윤표·홍지민·최혁주·김숙 [No.77]
2010-02-17 7,685솔직.발칙.유쾌한 입담 대결2005년 초연 이후 다섯 번째 무대를 앞두고 있는 <메노포즈>의 여배우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지난 공연에 이어 연출가로도 참여하는 한물간 여배우 역의 이윤표, 전문직 여성 역의 홍지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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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처 | <올 댓 재즈(All that Jazz)>의 서병구 연출 [No.77]
2010-02-17 5,829하나로 모이는 백 갈래의 길한파가 계속되던 지난 1월 15일, 연희동에 있는 연습실에서는 신작 뮤지컬 <올 댓 재즈>에 참여하는 배우들의 런 스루가 진행되고 있었다. <댄서의 순정>, <오디션>의 최대철과 <바람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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