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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처 | [AUDIENCE] 당신이 기억하는 <미드나잇> [No.201]

글 |박보라 2020-06-05 3,297

당신이 기억하는 <미드나잇>

 

놐놐놐! 자정이 되면 집집마다 문을 두드리며 나타나는 불길한 손님이 있다. 매일 밤 사람들이 어디론가 끌려가 사라지는 스탈린 치하 소련을 배경으로 아슬아슬한 이야기를 이어가는 <미드나잇>. 여기 자정을 기다리는 관객들의 사연을 소개한다.



 

“처음으로 ‘회전문’을 돌 정도로 푹 빠진 작품이에요. 어느 정도냐면, 세 번째 재관람 카드를 채웠답니다. 제가 <미드나잇>을 사랑하는 이유는 부조리한 사회 구조와 권력 관계를 비판하면서도 개인의 책임을 묻는 이야기가 매력적으로 다가오기 때문이에요. 물론 무대를 빛내는 배우들의 매력도 빼놓을 수 없는 이유죠.” - 파하

 

 


 

“한 번 빠져들면 재관람을 멈출 수 없는 <미드나잇>! 이 사진을 촬영한 날은 소문으로만 들었던 공연을 직접 보러 간 날이었어요. 2층으로 올라간 비지터의 모습이 악하면서도 매혹적이었답니다. 또 비지터와 우먼의 춤이 너무 신났어요.” -kim미니

 

 


 

“원래 보려던 공연이 취소되는 바람에 <미드나잇>을 보러 갔는데, 공연이 끝나자마자 바로 다음 공연을 예매했어요. 마지막 공연일이 다가올수록 저에게 행복한 시간을 선물해준 김리 배우에게 무언가 선물하고 싶어서 없는 재주를 쥐어짜 직접 그린 일러스트로 머그컵을 제작했죠. 그동안 제가 받은 감동을 작게나마 전달할 수 있어서 행복했답니다.” - 헬로비스티

 

 


 

“공연 자체를 즐기는 것도 좋아하지만 공연을 사진으로 기록하는 것도 즐거워요. <미드나잇>은 제가 힘들었던 시기에 많은 위로를 준 작품이에요. 저는 이 작품의 원작 희곡도 좋아하는데, 가사와 대사마다 의미를 담은 한국 버전 공연은 정말 소중하답니다.” - 자정

 

 


 

“비지터의 방문으로 인해 균열이 일어나는 맨과 우먼의 관계를 사진으로 표현하고 싶었어요. 초록색 병은 비지터를, 와인잔은 맨과 우먼을, 와인은 두 사람이 숨기고 있는 진실을 상징한답니다. <미드나잇>은 몇 번을 봐도 새롭게 놀라게 되는 충격적인 작품이에요.” - 소낙비


* 본 기사는 월간 <더뮤지컬> 통권 제201호 2020년 6월호 게재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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