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디가드>
디바를 만나는 시간
뮤지컬 <보디가드>가 국내 초연 3년 만에 재공연된다. 이 작품은 인기 여가수와 경호원의 러브 스토리를 그린 1992년의 히트 영화 <보디가드>를 뮤지컬로 옮긴 무비컬이다. 영화에서는 팝가수 휘트니 휴스턴이 출연해 ‘I Will Always Love You’, ‘I Have Nothing’, ‘Run To You’ 등의 히트곡을 들려주었다. 뮤지컬에서는 등장인물이 인기 가수라는 점을 십분 활용해 영화보다도 생생한 라이브 공연 장면을 연출한다. 워낙 가창력을 요구하는 배역이기 때문에 매번 최고의 팝스타 레이첼 마론 역 캐스팅에 관심이 쏠린다. 이번 공연에서는 뮤지컬 디바 김선영과 초연 무대에서도 열창을 해준 손승연 이외에 박기영, 해나가 레이첼 마론으로 출연한다. 그녀를 지키는 보디가드 프랭크 파머 역은 이동건, 강경준이 캐스팅됐다.
11월 28일~2020년 2월 23일
LG아트센터
1588-5212
* 본 기사는 월간 <더뮤지컬> 통권 제194호 2019년 11월호 게재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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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컬처 | [PREVIEW] <보디가드> , 디바를 만나는 시간 [No.194]
글 |편집팀 2019-11-04 3,115sponsored adve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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