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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컬처 | [PREVIEW] <해적>​, 모험과 낭만의 해적 [No.194]

글 |편집팀 2019-11-04 2,561

<해적>
모험과 낭만의 해적





지난해 초연부터 이례적인 흥행을 기록한 <해적>이 일 년 만에 돌아왔다. 이 작품에는 실제 18세기 해적의 황금시대를 이끈 해적들이 등장한다. 삶의 이유를 잃어버렸던 사람들이 바다를 누비며 모험을 펼치는 과정에서 삶의 의미를 되찾는다. 뮤지컬 <해적>에는 여러 인물이 등장하지만 두 명의 배우가 이를 모두 소화한다. 지난해 공연은 성별에 구애받지 않는 젠더프리 캐스팅 방식이 좋은 호응을 이끌어냈는데 이번에도 같은 방식으로 진행한다. 아버지처럼 해적이 되고 싶은 루이스와 총잡이 앤은 김순택, 임찬민, 백기범이, 마음 따뜻한 선장 잭과 검투사 메리는 랑연, 현석준, 노윤이 연기한다. 이 작품은 <사춘기>, <마마, 돈 크라이>, <최후진술> 등을 함께한 이희준 작가, 김운기 연출, 박정아 작곡가 팀의 작품이다. 

11월 2일~12월 1일 
예스24스테이지 2관
02-794-0923

* 본 기사는 월간 <더뮤지컬> 통권 제194호 2019년 11월호 게재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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