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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처 | [PHOTO LETTER] <블랙슈트>, 긴장감을 쌓는 시간 [No.191]

글 |박보라 사진 |원민화 2019-08-07 3,524

<블랙슈트>, 긴장감을 쌓는 시간

 

<블랙슈트>는 어린 시절부터 함께 법조인의 꿈을 키워온 두 주인공 차민혁과 김한수가 대형 로펌의 변호사 최광열을 만나 불미스러운 사건에 휘말리고, 그 진실을 찾아가는 이야기다. 이들의 정의와 신념은 어떻게 만들어지고 있을까. 

 


 

▲  법정 드라마라는 흥미로운 소재를 뮤지컬로 풀어낸 <블랙슈트>. 인물들의 심리를 밀도 높게 그려내는 덕에 한시도 눈을 뗄 수 없을 거라고.


 

▲  이날은 무대 리허설을 앞두고 진행된 막바지 연습으로, 연습실에는 팽팽한 긴장감이 흘렀다.


 

▲  프롤로그 장면인 ‘나는 누구인가?’에서는 정의에 대해 고민하고 혼란스러워하는 검사 차민혁의 모습이 그려진다. 


 

▲  정의 구현이라는 꿈을 간직한 변호사 김한수. ‘스카우트’는 그가 오랫동안 존경해 온 최광열의 로펌으로부터 스카우트 제의를 받게 되는 과정을 유쾌하게 그린 뮤지컬 넘버다. <블랙슈트>의 맏형 이승현이 제일 좋아하는 곡이라고.


 

▲  각기 다른 생각을 가진 검사 차민혁과 변호사 김한수는 법정에서 대립한다. 오랜 친구였던 이들이 정의를 두고 벌이는 논쟁은 어떤 모습으로 펼쳐질까.


 

▲  깜짝 놀랄 반전이 숨어 있는 <블랙슈트>. 개막 전까지 배우들에게 떨어진 미션은 바로, 스포일러를 꼭꼭 숨겨라!


 

최민우는 따뜻함을 지닌 변호사 김한수를 맡았다. 그는 “작품 곳곳에 드라마틱한 요소들이 숨겨져 있다”고 귀띔했다.


 

▲  양지원이 말하는 <블랙슈트>의 연습실 분위기 메이커는? “좋은 배우와 스태프가 모인 완벽한 현장이다. 요즘은 (박)규원 형이 연습실 사람들에게 자주 커피를 사줘서 훨씬 더 즐거운 연습 분위기를 만들어주고 있다.”  

* 본 기사는 월간 <더뮤지컬> 통권 제191호 2019년 8월호 게재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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