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고흐와 해바라기 소년>, 그림으로 친구가 되는 일
대학로를 중심으로 소극장 작품을 활발하게 제작한 아이엠컬쳐가 새로운 시도에 나선다. 바로 가족 관객을 대상으로 하는 일명 ‘에듀테인먼트 뮤지컬’을 선보이는 것. <반고흐와 해바라기 소년>은 영국 아동 문학가 로렌스 안홀트의 동화가 원작으로, 고흐가 사랑한 평화롭고 아름다운 도시 아를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이야기다. 화가로서 인정받지 못해 힘든 시간을 보내는 고흐와 아이들에게 괴롭힘을 당하는 작고 엉뚱한 소년 까미유. 작품은 두 사람이 그림을 통해 마음을 나누며 서로를 이해하는 유일한 친구가 되어가는 과정을 그린다. 제작사에 따르면 아이들의 창의력을 자극하는 판타지적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변정주 연출과 김가람 작가, 김아람 작곡가가 힘을 합쳤다.
4월 24일~5월 26일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
02-541-2929
* 본 기사는 월간 <더뮤지컬> 통권 제187호 2019년 4월호 게재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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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컬처 | [PREVIEW] <반고흐와 해바라기 소년>, 그림으로 친구가 되는 일 [No.187]
글 |편집팀 2019-04-02 3,413sponsored adve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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