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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컬처 | [PREVIEW] <고래고래> [No.155]

글 |배경희 사진제공 |아시아브릿지컨텐츠 2016-08-08 4,052

잃어버린 꿈을 향한 외침

<고래고래>




2015년에 초연한 창작뮤지컬 <고래고래>가 일 년 만에 재정비를 마치고 새로운 무대에 오른다. 뮤직 로드극이라는 부제가 붙은 <고래고래>는 밴드 몽니의 음악으로 만든 주크박스 뮤지컬로, 뮤지컬 마니아들의 지지를 받은 <풍월주>, <살리에르> 등을 쓴 정민아가 극작을 맡은 작품이다. 작품 기획 단계부터 이례적으로 영화와 뮤지컬을 동시에 기획해 준비했다.


사랑하는 여자를 잃은 후 실어증을 앓고 있는 영민, 고시를 준비 중인 삼년 차 고시생 민우, 단역 배우로 살아가는 호빈, 아마추어 밴드 생활이 삶의 낙인 병태, 네 명이 이야기의 주인공. 고교 시절 밴드 동아리 활동을 하며 뮤지션의 꿈을 키웠지만, 졸업 후 현실의 벽에 부딪쳐 꿈을 잊고 살았던 네 사람이 우여곡절 끝에 록 페스티벌 출연이라는 어린 시절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여행을 떠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그린다. 네 사람이 다시 재회하는 장면에서 부르는 ‘고래고래’, 가슴 아픈 사랑 노래 ‘소나기’, 신 나는 리듬의 ‘그대와 함께’ 등이 대표 뮤지컬 넘버다.


이번 앙코르 공연에서는 초연 당시 감초 역할로 등장시킨 카메라맨과 민우의 신부 캐릭터를 삭제하는 등 극의 집중도를 높이기 위해 대본에 수정을 가하고, 극장 규모 역시 축소해 이야기에 밀도를 높인다. 밴드의 정신적 지주인 영민 역에는 김신의, 허규, 이기찬이 나선다. 밴드의 리더 겸 작곡가 민우 역에는 정상윤, 이주광, 김보강이, 미워할 수 없는 허세 왕 드러머 호빈 역에는 최수형, 김재범, 박준후가 트리플 캐스팅됐다. 밴드의 막내 베이시스트 병태는 박한근과 배두훈이 맡는다.


8월 17일~11월 13일     

대학로 유니플렉스1관     

02-548-0598


* 본 기사는 월간 <더뮤지컬> 통권 제155호 2016년 8월호 게재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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