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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 [필링비포] <오디션> 충만한 록 스피릿 [No.97]

글 |배경희 사진제공 |오픈런뮤지컬컴퍼니 2011-10-17 4,497

훗날 한국 창작뮤지컬사가 정리된 책이 출판된다면, <오디션>은 소극장 창작뮤지컬의 성공 사례로 한자리를 차지할 것이 분명하다. 2007년 언론의 주목 없이 소박하게 출발한 이 작품은 입소문만으로 관객 동원에 성공, 소극장 창작뮤지컬로는 세 손가락 안에 꼽히는 스테디셀러로 자리 잡았으니 말이다. 아직까지 이 뮤지컬에 대해 모르는 이들을 위해 설명하자면, <오디션>은 자신들의 꿈을 이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청춘 록 밴드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밴드의 이야기를 하고 있는 만큼 필수 조건은 좋은 뮤지컬 넘버일 터. <오디션>은 그 기대에 부응할 만한 귀에 박히는 좋은 곡, 거기에 출연자 전원이 직접 악기를 연주하는 새로운 시도가 흥행에 단단히 한 몫 했다고 할 수 있다. 10곡의 뮤지컬 넘버 중에서도 ‘회기동’, ‘내 꿈의 엔진이 꺼지기 전에’는 특히 많은 관객들의 사랑을 받는 곡이다. 열정과 패기가 넘치는 풋풋한 한 때를 떠올리게 하는 드라마 역시 작품의 성공에 힘을 실었다. 출연 배우에 관계없이 사랑을 받아온 작품이지만, 이번 시즌에서는 뮤지컬계의 로큰롤 스타 송용진과 허규가 나란히 소심한 리드 보컬 박병태에 캐스팅돼 기대를 모은다. 분위기 메이커 리더 최준철 역에는 박호산, 이석 등이 출연한다. 

 

 

10월 7일~12월 31일/ 대학로 문화공간 필링1관/ 02) 762-0010

 

* 본 기사는 월간 <더뮤지컬> 통권 제97호 2011년 10월 게재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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