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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 [필링비포] <헤드윅> 센세이셔널한 캐스트로 돌아왔다 [No.92]

글 |배경희 사진제공 |쇼노트 2011-05-30 4,557

올 상반기 가장 센세이셔널한 반응을 불러일으킨 캐스팅 발표는 <헤드윅>일 것이다. 이번 시즌에는 네 명의 배우가 미스 헤드윅을 연기하게 된 가운데, 헤드윅 전당에 새롭게 이름을 올린 배우는 그룹 신화의 김동완과 모델 겸 배우 김재욱이다. 두 사람 다 뮤지컬은 처음 출연하는 것이지만, 김동완의 경우 출연을 예상한 사람은 제로에 가까울 만큼 이색 캐스팅이다. 여기에 이미 헤드윅을 연기한 바 있는 최재웅과 조정석이 출연해 캐스팅에 힘을 싣는다. 각자의 개성이 뚜렷한 배우인 만큼 각각의 매력과 색깔을 살린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라는 것이 프로덕션 측의 설명이다. 남자 배우들이 출연하고 싶은 공연으로 손꼽는 <헤드윅>은 성전환 수술에 실패한 트랜스젠더 록커의 모놀로그극이다. 2005년 국내에 처음 소개된 후 관객들의 사랑을 받았는데, 원작자인 존 카메론 미첼이 두 번이나 내한 공연을 했을 만큼 <헤드윅>에 대한 국내 관객들의 애정은 남다르다. 비범하면서도 누구나 공감할 이야기에 ‘오리진 오브 러브’, ‘위그 인 어 박스’, ‘미드나이트 라디오’ 등 각각의 곡들이 싱글 컷을 해도 손색 없는 뮤지컬 넘버가 인기에 한몫한다. 2009년 12월 1,000회 공연을 기록하며 막을 내린 뒤 1년 반 만에 재공연되는 이번 공연에서는 이지나 연출이 진두지휘를 맡았고, 이츠학 역으로는 이영미, 전혜선, 최우리가 출연한다.

 

5월 14일~8월 21일/ KT&G 상상아트홀/ 02) 3485-8700

 

* 본 기사는 월간 <더뮤지컬> 통권 제92호 2011년 5월 게재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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