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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4월은 너의 거짓말> 호평 속 개막…풋풋한 청춘 감성

글: 이솔희 | 사진: EMK뮤지컬컴퍼니 2024-07-03 2,318

뮤지컬 <4월은 너의 거짓말>이 성공적으로 개막했다.

 

<4월은 너의 거짓말>은 일본 만화가 아라카와 나오시의 작품으로, 음악 유망주들이 소중한 사람과의 만남과 이별을 겪으며 자신의 재능을 꽃피워가는 가슴 뛰는 청춘 스토리를 그리는 작품이다. 불운의 신동 피아니스트 소년과 천재 바이올리니스트 소녀가 만나 음악으로 교감하며 변해가는 스토리가 감동을 선사한다.

 

이홍기, 윤소호, 김희재, 이봄소리, 케이, 정지소, 이재진, 김진욱, 조환지, 박시인, 황우림 등 실력파 배우들의 풋풋하고 사랑스러운 연기가 작품의 감성을 극대화시켰다. 이들의 디테일하고 안정된 연기력이 청춘들의 섬세한 감성을 더욱 현실감 있게 그려냈다. 또 감동과 전율을 전하는 풍성한 음악의 넘버들이 작품에 매력을 더했다. 

 


첫 공연을 마친 소감에 대해 아리마 코세이 역 이홍기는 “많은 긴장 속에서 첫공을 했는데, 든든한 배우분들이 함께 있어 잘 공연할 수 있었다. <4월은 너의 거짓말>이 여러분 가슴속에서 벚꽃처럼 분홍빛으로 물들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윤소호는 “찬란하게 빛나는 청춘의 이야기가 여러분의 마음에 따뜻하게 닿았기를 바란다“라고 언급했으며, 김희재는 “저희 배우와 스태프 모두 끝나는 그 순간까지 최선을 다해 작품을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미야조노 카오리 역의 이봄소리는 “첫 공연부터 이렇게 따뜻한 마음을 가지고 극장에 찾아와 주셔서 감사하다. 저희 모두 뜨겁고 열심히 준비한 만큼, 관객분들 역시 끝까지 즐겨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으며, 케이는 “(이 작품의) 원작을 너무 좋아했던 제가 지금 이 자리에 있는 게 정말 기적같고, 여러분을 만난 것 역시 기적같다. 앞으로도 작품 많이 사랑해주시면 좋겠다“며 작품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정지소는 “데뷔 작품을 이렇게 좋은 선배님들과 함께할 수 있어 너무 영광이다. 끝까지 잘 마무리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하며 남다른 소감을 전했다. 

 

뮤지컬 <4월은 너의 거짓말>은 오는 8월 25일까지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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