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르담 드 파리>에 최재림과 서범석이 추가 캐스팅되었다.
최재림은 극 중 이야기를 이끌어가는 극 중 화자이자 파리의 음유시인인 그랭구와르 역을 맡는다. <킹키부츠>,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 등에 출연했던 그는 압도하는 가창력과 디테일한 연기를 선보여왔다.
서범석은 모든 권력과 권위를 지녔지만 사랑 앞에 고뇌하는 신부 프롤로 역으로 합류한다. 그는 2008년 <노트르담 드 파리> 한국어 버전 첫 공연부터 2009, 2016년 공연에도 같은 역을 맡아 호평받은 바 있다.
<노트르담 드 파리>는 세계적인 대문호 빅토르 위고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프랑스 뮤지컬이다. 매혹적인 집시 여인 에스메랄다와 그를 사랑하는 세 남자를 통해 다양한 인간 군상과 삶의 의미에 대해 고찰한다.
1998년 프랑스 초연 이후 전 세계 1천 2백만 명 이상이 관람한 작품이다. 국내에서도 2016년 누적 관객 수 1백만 명을 돌파했다.
한국어 버전 라이선스 10주년을 맞은 <노트르담 드 파리>에는 케이윌, 윤형렬, 윤공주, 차지연, 유지, 마이클 리, 정동하, 민영기, 최민철, 최수형, 이충주, 고은성 등이 출연을 확정했다. 공연은 6월 8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개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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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르담 드 파리>에 최재림, 서범석 추가 캐스팅
글 | 안시은 기자 | 사진제공 | 마스트엔터테인먼트 2018-04-18 14,245sponsored adve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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