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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공연 전문 OTT서 '딤프 위크' 열린다…세계로 뻗는 한국 창작뮤지컬

제공 |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2022-10-11 1,097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이하 DIMF)이 미국의 공연 전문 OTT(Over The Top, 인터넷을 통해 미디어 콘텐츠를 볼 수 있는 서비스) 플랫폼 브로드웨이 온 디맨드(Broadway On Demand, 이하 BOD)와 손잡고 '딤프 위크(DIMF WEEK)'를 개최한다. 

 

DIMF는 17년째 글로벌 뮤지컬 축제를 개최해 세계 각국 뮤지컬을 소개하고, 한국 창작뮤지컬 개발 및 지원으로 뮤지컬 산업 발전과 대중화를 위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DIMF와 BOD는 2021년 1월 제14회 DIMF 개막 콘서트 '딤프 온택트(DIMF on-TACT)' 상영을 시작으로 2021년 10월 7일부터 20일까지 2주 동안 '딤프 위크(DIMF WEEK)'를 진행하는 등 두 차례 협업을 한 바 있다.

 

'딤프 위크'는 미국 동부시간 기준으로 오는 10월 14일부터 27일까지 2주간 진행되며, 제16회 DIMF의 창작 지원작 5편과, 리딩 공연 7편의 상영으로 구성된다. 창작 지원작 5편에는 지질과학과 고생물학 발전에 이바지했으나 인정받지 못한 여성 과학자의 서사를 그린 <메리 애닝>, 그림을 매개로 현생에서 새롭게 연을 이어가는 두 남녀의 운명적인 사랑을 담은 <봄을 그리다>, 브람스, 슈만, 클라라 등 실존 인물의 편지와 자서전을 기반으로 스토리텔링 한 작품 <브람스>, 군견병 '김병장'과 군견 '산들'의 우정을 퍼펫을 활용해 풀어낸 <산들>, 판타지 소설가인 '반지의 제왕'의 톨킨, '나니아 연대기' 루이스의 이야기를 뮤지컬로 담은 <인비저블> 등이 있다.

 

리딩 공연작으로는 고전문학을 희극적으로 각색한 <템페스트>, 정글 속 동물과의 우정을 다룬 가족 판타지 뮤지컬 <사운드 뮤지컬 모글리>, 청년 예술가의 애환과 현시대 미술시장의 문제점을 실존 아티스트 뱅크시의 일화를 차용해 다룬 <뱅크시>, 판소리 수궁가와 별주부전을 현대 사회와 접목해 정치를 풍자한 2인극 <어 퓨 굿 피쉬>, 첫사랑의 좌절과 아픔을 그린 <오므라이스>, 모든 걸 가졌지만 삶의 의미를 찾지 못하는 사람과 가난으로 인해 꿈을 포기하는 사람의 만남을 다룬 <리플리>, 전차를 소재로 한 역사 팩션 뮤지컬 <한성전차>등을 선보인다. 

 

DIMF 박정숙 사무국장은 "DIMF가 BOD와의 협업을 통해 한국 창작뮤지컬을 전 세계에 소개하고 있어 뜻깊다"라며 "세계 각국의 뮤지컬 마니아들의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기대를 보였다. 딤프위크의 모든 프로그램은 BOD를 통해 무료로 상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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