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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영화 원작 <영웅본색>, 1차 캐스팅 라인업 공개…유준상, 이장우, 최대철 등

글 | 안시은 기자 | 사진제공 | 빅픽쳐프로덕션 2019-09-25 6,161
<영웅본색>이 출연진을 공개했다. <영웅본색>은 홍콩 누아르 시초이자 정점으로 꼽히는 동명 영화 1, 2편을 각색한 뮤지컬이다. 의리와 배신이 충돌하는 홍콩 뒷골목을 배경으로 송자호, 송자걸, 마크 등 세 인물을 통해 진정한 우정과 가족애 등 삶의 본질적인 가치를 담는다. 



극 중 조직에 투신했지만 배신당한 후 복역을 마친 뒤 새로운 삶을 살기 위해 노력하는 송자호 역으로 유준상이 캐스팅되었다. 유준상은 <그날들>, <벤허>, <프랑켄슈타인> 등 대작 뮤지컬뿐 아니라 영화와 드라마를 비롯해 최근에는 MBC TV <같이 펀딩>에서도 활약하고 있다. 캐릭터 포스터 속 유준상은 금방이라도 홍콩을 떠날 듯 부둣가에 앉아 고독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밑바닥 인생을 살면서도 새로운 삶을 포기하지 않는 모습을 표현했다. 



우수한 성적으로 경찰대를 졸업해 형사가 됐지만, 조직 생활에 몸담은 형 자호를 경멸하는 송자걸 역은 이장우가 맡는다. 이장우는 <우아한 가>, <하나뿐인 내편> 등 드라마에 출연하며 KBS 연기대상에서 남자우수상을 수상했다. 캐릭터 포스터 속 이장우는 차가우면서도 우수어린 눈빛으로 조직원 생활을 했던 형에 대한 분노를 그려냈다. 



조직에 배신당한 자호의 복수를 하다가 절름발이가 되고 조직에서 퇴물취급을 받는 마크 역은 최대철인 연기한다. 최대철은 KBS 드라마 <왜그래 풍상씨>, <구르미 그린 달빛> 등 숱한 작품에 출연하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줬다. 캐릭터포스터에서는 의형제 자호를 위한 복수에 나선 듯 고독과 분노가 혼재된 눈빛으로 목표를 향해 총구를 겨누고 있는 모습이다. 



자호와 마크가 조직에서 밀려난 것을 절호의 기회로 삼아 권력을 탐하는 아성으로 김대종이 출연한다. 캐릭터 포스터에선 한 손에 지폐 다발을 들고 한쪽 입꼬리를 비스듬히 올린 채 카메라를 응시하는 모습으로 조직 보스를 노리는 야욕가의 모습을 표현했다. 



극 중 마약상이던 고회장의 딸로 신분 위장을 하고 접근한 자걸에게 마음이 흔들리는 페기 역으로 제이민이 캐스팅됐다. 제이민은 압도적인 가창력과 연기력으로 인정받는 실력파 배우다. 



자걸이 근무하는 경찰서 서장, 호반장 역으로 <벤허>에 출연 중인 이정수가, 정비소 사장으로 전과자들의 갱생을 돕는 견숙 역으로 <마리 앙투아네트>에 출연 중인 문성혁이 참여한다. 



조선소 회장으로 한때는 홍콩 마약왕이었지만 지금은 성실한 삶을 살아가는 고회장 역으로 이희정이 출연한다. 아성에게 밀려 실권을 잃는 흑사회 보스 요선생 역으로 <밑바닥에서> 등에 출연했던 김은우가 참여한다. 

1차 캐스팅 라인업을 공개한 <영웅본색>은 12월 17일부터 2020년 3월 22일까지 한전아트센터에서 공연한다. 10월 14일 오후 2시에는 1차 티켓 판매를 시작한다. 2차 캐스팅 라인업도 추후 발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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