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혐오스런 마츠코의 일생>이 주역 8인의 컨셉 사진을 공개했다. 컨셉 사진은 이들의 일생을 화려하고 강렬한 색채의 꽃을 통해 표현했다. 순탄하지 않았던 인생이지만 꽃에 둘러싸인 아름다운 모습과 동시에 좋은 일만 가득하도록 꽃길만 걸을 수 있기를 바라는 의미를 동시에 담았다.
자신의 삶을 원망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사랑했던 마츠코 역을 맡은 박혜나와 아이비는 몽환적인 분위기를 표현했다.
마츠코의 제자이자 한 여자만을 사랑했던 류 역을 연기할 강정우, 강동호, 전성우는 강렬하고 싶은 눈빛으로 내면 속 고독을 보여준다.
마츠코의 조카로 마츠코의 삶을 통해 진정한 행복을 깨닫는 쇼 역의 김찬호, 정원영, 정욱진은 깊은 생각에 빠진 소년미를 눈빛에 담았다.
한편, <혐오스런 마츠코의 일생>은 일본 유명 작가 야마다 무네키가 쓴 동명 소설이 원작이다. 끊임없이 사랑을 갈구했던 마츠코의 삶을 흡인력 강한 이야기와 매력적인 캐릭터로 그린 작품이다.
박혜나, 아이비, 강정우, 강동호, 전성우, 김찬호, 정원영, 정욱진 등 여덟 배우의 사진을 공개한 <혐오스런 마츠코의 일생>은 10월 27일부터 2018년 1월 7일까지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공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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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혐오스런 마츠코의 일생> 박혜나·아이비 등 컨셉 사진 공개…꽃으로 일생 표현
글 | 안시은 기자 | 사진제공 | 파파프로덕션 2017-09-22 5,126sponsored adve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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