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서 : 김희민

연출 : 김진만

대본 : 김진만, 이영숙

작사 : 이영숙

작곡 : 김민수

음악감독 : 김민수

안무 : 이신정

무대디자인 : 박성민

조명디자인 : 이주원

영상디자인 : 박준

의상디자인 : 김인옥

음향디자인 : 강국현

분장디자인 : 김숙희

소품디자인 : 김재은

무대감독 : 강노을

하루하루 힘든 삶을 살아내는 이 시대 청춘들에게 건네는 따뜻한 위로 한마디!
최고의 ‘머슬러’가 되기 위한 청춘들의 고군분투 열정 스토리가 펼쳐진다!

머슬 퍼포먼스 대회에서 한 팀으로 참가한 재기, 준수, 윤서는 발레와 머슬이 결합된 실험적인 퍼포먼스에 도전한다. 퍼포먼스 도중 재기와 준수의 잘못으로 윤서가 큰 부상을 당한다. 그 사고로 인한 부상으로 윤서가 발레를 할 수 없게 되자 그에 대해 죄책감을 느낀 준수는 머슬러를 은퇴하고 자취를 감춘다.
시간이 흘러 휘트니스 센터 관장이 된 재기는 윤서의 재활을 도우며 화려한 재기를 꿈꾸게 된다. 그러던 어느날 근처에 새로 생긴 대형 휘트니스 센터로 인해 경영상의 위기를 느끼게 되고, 재기는 회원들과 함께 위기를 극복하고자 ‘로맨틱 머슬 대회’ 출전 준비를 시작한다.
한편, 재기의 휘트니스 센터와 같은 건물에 위치한 레스토랑 ‘트루키친’에 새로운 셰프가 영입된다. 그 이후 맛있는 냄새와 맛있는 음식으로 인해 ‘트루키친’은 매일 매일 북적거린다. 재기의 휘트니스 센터에까지 맛있는 냄새가 진동하자, 회원들은 식욕을 이기지 못하고 ‘트루키친’으로 달려가서 음식을 먹는다. 이에 화가 나 ‘트루키친’으로 항의하러 간 재기는 유명한 셰프가 되어 나타난 준수를 만나게 되고, 그동안에 윤서가 겪은 아픔을 얘기하며 준수와 큰 다툼을 벌인다.
또한, 돌연간 사라져버린 준수로 인해 사랑의 아픈 상처를 가진 윤서도 사라졌던 준수와 다시 마주하게 되면서 세 사람의 불꽃 튀는 사랑과 우정의 극적인 드라마가 펼쳐진다. 우여곡절 끝에 세 사람은 서로를 진심으로 이해하게 되고, 윤서의 아픔을 치유하기 위해 다시 힘을 합쳐 ‘로맨틱 머슬 대회’에 출전하여 화려한 로맨틱 머슬 퍼포먼스를 선보이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