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윅>이 연습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헤드윅>은 아픈 상처를 딛고 음악을 통해 새로운 인생을 살고자 하는 동독 출신 트랜스젠더 가수 헤드윅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2017년 공연에는 오만석, 유연석, 마이클 리, 정문성, 조형균, 전혜선, 제이민, 유리아가 캐스팅되었다.
공개된 연습 현장 사진에는 배우들의 생생한 연습 모습이 담겼다. 배우들은 캐릭터에 완전히 몰입한 모습부터 눈물을 흘리며 실제 공연을 방불케하는 열연을 펼치는 모습들이 눈길을 끈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서로 호흡을 맞추는 자연스러운 모습이 <헤드윅> 팀의 분위기를 짐작게 한다.
2005년 4월 국내 초연한 <헤드윅>은 현재까지 통산 2천여 회 공연, 누적 관객 약 48만 명 등 흥행 기록을 써가고 있다. 공연은 8월 18일부터 11월 5일까지 홍익대 대학로아트센터 대극장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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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윅>, 18일 개막 앞두고 연습 현장 사진 공개
글 | 안시은 기자 | 사진제공 | 쇼노트 2017-08-16 3,392sponsored adve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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