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센트 반 고흐>가 11월 충무아트센터 중극장 블랙에서 관객들과 다시 만난다. <빈센트 반 고흐>는 세계적인 화가 빈센트 반 고흐의 37년 인생을 뮤지컬로 만든 작품으로 2014년 초연했다. 2016년에는 일본에 진출했고 오는 9월에는 중국 상하이에서 라이선스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빈센트 반 고흐>는 빈센트와 그의 동생 테오가 실제로 주고 받은 7백여 통의 편지와 숱한 명작에 담긴 고흐의 이야기를 통해 인간 빈센트 반 고흐에 대해 말한다. 3D 프로젝션 매핑을 활용한 입체적인 영상과 서정적인 넘버로 주목받았다.
음반, OST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선우정아가 작곡을 맡았고, <살리에르>, <금강 1894>의 김규종 연출이 참여한다. 제작사 HJ컬쳐는 “오랫동안 많은 관객들에게 꾸준히 사랑받아온 작품인 만큼 더욱 깊이있는 공연으로 돌아오기 위해 노력 중이다”라고 전했다.
11월 공연을 위한 오디션은 7월 27일 오후 6시까지 서류 접수를 받는다. HJ컬쳐 공식 웹사이트(https://www.hjculture.com)에서 지원서 양식을 내려받아 지원할 수 있다. 서류 심사에 합격한 배우에 한해 7월 31일 노래, 연기 등 실기 오디션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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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센트 반 고흐>, 11월 공연 위한 오디션 개최
글 | 안시은 기자 | 사진제공 | HJ컬쳐 2017-07-11 3,127sponsored adve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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