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최사 PL엔터테인먼트는 “지난해 첫 선을 보인 ‘자라섬 뮤지컬 페스티벌’이 ‘서울 스타라이트 뮤지컬 페스티벌’로 명칭을 변경하고 9월 2, 3일 서울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에서 개최함을 알린다”고 밝혔다.
‘자라섬 뮤지컬 페스티벌’이라는 이름으로 열었던 첫 회에서는 뮤지컬 스타 75명이 103곡의 음악을 선보였다. 공연장을 벗어나 가을밤 정취를 느끼며 자유롭게 먹을거리와 함께 뮤지컬을 즐길 수 있는 자리로 만들어졌다.
‘2017 서울 스타라이트 뮤지컬 페스티벌’은 보다 많은 관객들과 만날 수 있도록 서울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으로 장소를 옮긴다. 넓게 펼쳐진 88 잔디마당은 국내 대형 페스티벌 주요 개최지로 손꼽히는 곳이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첫 페스티벌에 참여했던 김서룡 연출과 변희석 음악감독이 다시 한 번 의기투합한다. 뮤지컬 스타들이 별빛같은 무대를 선사할 ‘2017 서울 스타라이트 뮤지컬 페스티벌’은 9월 2, 3일(토, 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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