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월 개막을 앞둔 <데스노트>가 스패셜 뮤직비디오 마지막 편으로 한지상의 ‘데스노트(Death Note)’를 공개했다.



공개된 ‘데스노트’는 라이토가 우연히 데스노트를 줍게 되고, ‘이름이 적히면 죽는다’는 데스노트의 힘을 알게 된 후 정의의 심판을 결심하고 새로운 세상의 신이 되겠다는 의지를 담은 곡이다. 한지상은 라이토의 미묘한 감정 변화를 드라마틱하게 표현해내며 새롭게 만들어갈 라이토 캐릭터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지난 11월 공개된 ‘놈의 마음속으로’ 뮤직비디오에서도 김준수와 특별한 호흡을 자랑했던 한지상은 오늘 공개된 뮤직비디오에서도 라이토 특유의 감정 변화를 목소리만으로 그려냈다. 세밀한 캐릭터 분석으로 완성된 라이토가 한지상의 새로운 인생캐릭터로 거듭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데스노트>는 개막 전 벤, 김준수, 박혜나·강홍석에 이어 마지막으로 한지상의 ‘데스노트’까지 각 캐릭터의 특성을 담은 주요 넘버 뮤직비디오 공개로 본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한지상의 뮤직비디오 공개로 화제를 모은 <데스노트>는 2017년 1월 3일부터 26일까지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공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