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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 더 하이츠> 재공연에 양동근, 정원영, 키, 오소연, 제이민 등 초연배우 합류

글 | 안시은 기자 | 사진제공 | 에스엠컬처앤콘텐츠 2016-11-02 4,331
2015년 국내 초연 이후 12월 재공연 소식을 알렸던 <인 더 하이츠>가 출연진을 공개했다. 이번 공연에는 양동근, 정원영, 키(샤이니), 오소연, 제이민 등 초연배우들과 함께 엔(빅스), 이상이, 최수진 등이 새롭게 합류한다.



뉴욕 워싱턴하이츠에서 슈퍼마켓을 운영하면서도 고향에 돌아갈 날을 꿈꾸는 우스나비 역은 초연배우 양동근, 정원영, 키가 맡는다. 연기, 음반, 예능, 뮤지컬까지 다양한 장르에서 활동 중인 양동근은 그만의 스웨그(Swag)가 넘치는 무대를 다시 한 번 선보일 예정이다. 밝은 에너지를 뿜는 정원영은 <엘리펀트 송>, <잃어버린 얼굴 1895>, <베어 더 뮤지컬> 등의 작품에서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해왔다. 최근 tvN 드라마 <혼술남녀>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던 키는 <지구를 지켜라>, <보니 앤 클라이드> 등의 작품으로 무대에서도 꾸준히 활동 중이다.



니나 아버지가 운영하는 콜택시 회사에서 일하다 니나와 사랑에 빠지는 베니 역은 엔(빅스)과 이상이가 새롭게 캐스팅되었다. 드라마 <발칙하게 고고> 등에 출연했던 엔은 2012년 <광화문연가>에 이은 뮤지컬 출연이다. 이상이는 <쓰릴 미>, <베어 더 뮤지컬> 등의 작품에서 가능성을 보여줬다.



남자들의 시선을 사로답는 미용사로 워싱턴하이츠 밖 세상을 동경하는 바네사 역은 오소연과 제이민이 다시 연기한다. 최근 <페스트>에 출연했던 오소연은 <넥스트 투 노멀>, <레베카> 등의 작품에서 아름다운 보컬로 캐릭터의 폭을 넓혀왔다. 제이민은 <삼총사>, <헤드윅: 뉴 메이크업>, <올슉업> 등의 작품으로 뮤지컬배우로 자리잡았다.



우수한 성적으로 대학교에 입학하지만 금전 문제로 학교를 그만두고 이내 워싱턴하이츠로 돌아오는 니나 역은 최수진과 신예 나하나가 새롭게 맡는다. 최수진은 <뉴시즈>, <벽을 뚫는 남자> 등의 작품에서 솔직하고 청순한 매력을 보여줬다. 나하나는 오디션 당시 청아한 목소리로 니나 역을 꿰찼다. 

우스나비의 사촌동생으로 슈퍼에서 일하는 소니 역은 춤과 랩실력으로 남다른 열정을 보여주는 육현욱이 다시 소화한다. 부모 잃은 우스나비와 소니를 직접 거둬 키운 워싱턴하이츠의 기둥 같은 존재인 클라우디아 역은 <넌센스>, <메노포즈>의 이윤표가, 워싱턴하이츠의 모든 일에 관심 갖는 미용실 주인 다니엘라 역에는 <쿠거>, <메노포즈>의 최혁주가 출연한다. 

<인 더 하이츠>는 뉴욕의 라틴 할렘이라 불리는 워싱턴 하이츠를 배경으로 하는 뮤지컬로 이민자들의 애환이 닮긴 삶을 꿈과 유머로 승화시킨 작품이다. 2008년 브로드웨이 초연작으로 제62회 토니어워즈에서 뮤지컬상, 작곡·작사상, 안무상, 오케스트라상 등을, 제51회 그래미어워즈엥서는 최우수 뮤지컬앨범상을 수상했다. 극작, 작곡, 작사, 주연까지 도맡았던 린 마누엘 미란다는 차기작 <해밀턴>으로 제70회 토니어워즈에서 역대 최다 후보에 오르며 11관왕을 차지해 화제의 인물이 되었다. 

이지나 연출, 원미솔 음악감독, 채현원·김재덕 안무감독 등이 다시 한 번 힘을 합치는 <인 더 하이츠>는 12월 20일부터 2017년 2월 12일까지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공연한다. 1차 티켓 오픈 일정은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 R석 13만 원, OP석 12만 원, S석 9만 원, A석 6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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