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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뮤지컬 연이어 내한…9월 <로미오 앤 줄리엣>, 10월 <노트르담 드 파리>

글 | 안시은 | 사진제공 | 마스트엔터테인먼트 2015-06-29 4,860
프랑스 뮤지컬 <로미오 앤 줄리엣>과 <노트르담 드 파리>가 오리지널 내한 공연을 갖는다. <노트르담 드 파리> 등 프랑스 대작 뮤지컬을 국내 시장에 소개해온 마스트엔터테인먼트가 사랑을 테마로 진행하는 작품들이다. 



<로미오 앤 줄리엣>은 셰익스피어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프랑스 국민에게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뮤지컬이다. 2001년 프랑스 초연 이후 상영 극장마다 ‘콩플레(Complet, 프랑스어로 매진을 뜻함)’가 가장 오래 붙어있기도 했다. 작곡가 제라르 프레스귀르빅은 “2007년과 2009년 한국관객들의 뜨거운 성원을 잊지 않고 있다. 2015년에는 새로운 곡들이 추가되는 등 업그레이드 되었으니 기대해도 좋다”고 전했다. 

<노트르담 드 파리>는 프랑스 뮤지컬로는 처음 국내에 소개된 작품으로 2005년 세종문화회관 공연 당시 최단기간 최다입장객을 기록하는 등 프랑스 뮤지컬 열풍을 불러온 뮤지컬이다. 아름다운 가사와 음악, 웅장한 무대와 역동적인 안무로 두터운 마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다. 지난 2월 한국 초연 10주년 기념 내한공연을 마쳤던 <노트르담 드 파리>는 아시아 투어를 마친 하반기 유럽으로 떠날 예정이었지만 그 전에 아시아에서 가장 많은 사랑을 받았던 한국에서 앙코르 무대를 갖기로 결정했다고 제작사는 전했다.

<로미오 앤 줄리엣>과 <노트르담 드 파리> 오리지널 내한 공연은 6월 30일 오전 11시부터 1차 티켓을 오픈한다. 1차 티켓 오픈에는 <로미오앤 줄리엣> 티켓과 뮤지컬 패키지 티켓(로미오 앤 줄리엣, 노트르담 드 파리)은 두 공연을 모두 관람할 수 있는 패키지로 30%의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로미오 앤 줄리엣>은 9월 12일부터 10월 11일까지, <노트르담 드 파리>는 10월 15일부터 11월 15일까지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에서 공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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