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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 원작 창작 가무극 <신과 함께>, 김다현·송용진·정동화 출연

글 | 안시은 | 사진제공 | 서울예술단 2015-05-13 3,991
네이버 인기 웹툰 <신과 함께>가 서울예술단 창작가무극으로 탄생된다. <신과 함께>(원작 주호민)는 한국 민속 신들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으로 단행본 17만권 판매, 각종 만화상 수상, 한국 만화 명작 100선, 일본 수출 라이선스 계약, 2016년 영화화(<국가대표> 김용화 감독 참여)와 드라마 제작까지 기대작으로 손꼽히고 있다. 



저승, 이승, 신화로 구성된 3부작 중 이번에 만들어지는 작품은 저승편이다. 저승의 국선 변호사 진기한이 평범한 인생을 살다 저승에 온 소시민 김자홍을 정의롭게 변호하며 헤쳐가는 49일간의 여정을 그린다. 저승시왕(저승의 10명의 신)과의 재판과 저승차자가 군복무 중 엉ㄱ울하게 죽은 원귀(유성연)의 사연을 풀어가는 이야기가 유기적으로 얽힌다. 

<신과 함께_저승편>에는 서울예술단 배우뿐 아니라 실력파 뮤지컬배우들이 대거 참여한다. 진기한, 강림, 김자홍 역이 각각 더블 캐스팅되었다. 저승의 변호사 진기한 역에는 <헤드윅>, 연극 <엠버터플라이> 등의 작품에서 다양한 모습을 보여온 김다현과 <마마, 돈 크라이>, <쓰릴 미>의 박영수가 맡는다. 

저승차사의 리더 강림 역은 개성적인 캐릭터 해석을 보여주는 배우로 현재 <마마, 돈 크라이>에 출연 중인 송용진과 <풍월주> 등에서 풍부한 감성과 감미로운 목소리를 보여준 조풍래가 연기한다. 평범한 소시민 김자홍 역은 <난쟁이들>, <쓰릴 미> 등의 작품에서 섬세한 연기를 보여왔던 정동화와 <비스티보이즈>, <쓰릴 미>로 주목받은 김도빈이 더블 캐스팅되었다. 

이밖에 해원맥 역에 최정수, 덕춘 역에 김건혜, 원귀(유성연) 역에 최석진, 지장보살 역에 김백현, 염라대왕 역에 금승훈, 할락궁이 역에 하선진 등의 배우들이 각각 맡아 연기한다. 

이번 공연에는 캐스팅뿐 아니라 크리에이티브팀도 눈길을 끈다. 연극 <사회의 기둥들>, <엠버터플라이>의 스타 연출가로 2014 동아연극상 연출상을 수상한 김광보 연출을 비롯해 <심야식당> 등 감성적인 대본으로 주목받는 정영 작가, 드라마 <하얀 거탑>, <선덕여왕> 등 드라마와 영화 음악 작곡에 참여해온 조윤정 작곡가, 탁월한 현대무용수로 개성 넘치는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있는 스타 안무가 차진엽, <그날들>, <서편제> 등 무대를 섬세하게 구현하는 박동우 무대디자이너와 상상의 무대를 아름다운 영상으로 그려내는 정재진 영상디자이너까지 유명 제작진들이 참여해 힘을 모은다.   

<신과 함께_저승편>은 원작에서 보여줬던 한국적 전통 저승관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재미를 그대로 담으면서도 웅장ㅎ하고 판타지한 음악과 죽음과 지옥을 형상화한 안무로 작품에 입체감을 더할 예정이다. 근대화된 모습으로 그려질 지옥은 윤회사상을 무대에 상징적으로 담았고, 멀티 프로젝션과 고해상도 엘이디(LED)를 사용한 영상, 조명, 의상으로 무대미학의 색다른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서울예술단 특유의 테크니컬한 예술적 군무가 드라마의 완성도를 높일 <신과 함께_저승편>은 7월 1일부터 12일까지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공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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