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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루 더 도어> 세계 초연 캐스팅 공개…최수진, 유리아 출연

2015-01-23 4,437
영미권에서 활동 중인 신예 아티스트들과 한국 크리에이티브팀이 협업해 완성된 뮤지컬 <쓰루 더 도어(Through The Door)>가 3월 13일 월드 프리미어 공연을 갖는다. 



<쓰루 더 도어>의 작가 주디 프리드(Judy Freed)는 다수의 극작 관련 시상식에서 수상했고, 할리우드 흥행작 <슬리피 할로우>의 뮤지컬 대본 작업을 맡으며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작가다. 국내에도 공연된 바 있는 <투모로우 모닝>으로 영미권을 넘어 일본 등 아시아 시장에서도 주목받고 있는 작곡가 로렌스 마크 와이트(Laurence Mark Wythe)는 유명 평론가 마크 센톤으로부터 미래 영국의 최고 작곡가라 극찬을 받기도 했다. 

<쓰루 더 도어>는 영국 뮤지컬 작가 및 작곡가들을 위한 네트워크인 퍼펙트 피치(Perfect Pitch)를 통해 수정 및 보완 작업을 거쳐 2008~9년 런던 쇼케이스, 2011년 뉴욕 리딩 공연 등을 거치며 다양한 마케터와 관객, 평론가들에게 선보였다. 이후 국내 기획 및 제작팀이 협력해 2015년 3월 서울에서 세계 첫 공연을 갖는다. 라이선스 공연이 이런 과정을 거쳐 국내에 가장 먼저 선보이는 것은 드문 일이다. 한국에서 진행될 세계 초연을 위해 창작진은 한국 관객에 맞춰 새로운 곡을 추가하고 대본을 수정하는 등 현지화를 위한 작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첫 선을 보이는 이 작품에는 <쓰루 더 도어>의 음악과 섬세한 연기를 소화해내기 위해 실력파 뮤지컬 배우들이 합류한다. 샬롯 역은 작품마다 서서히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온 <올슉업>, <싱잉인더레인>의 최수진과 안정적인 가창력을 바탕으로 대극장의 새로운 여주인공으로 떠오르고 있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인당수 사랑가>의 유리아가 출연한다. 



샬롯의 남편이자 성공만을 바라보는 워커홀릭 레니 역은 탄탄한 실력을 보여주는 <살리에르>, <카르멘>의 최수형과 아름다운 음색을 갖고 있는 <빨래>, <글루미데이>의 김경수가 더블 캐스팅 되었다. 환상 세계 왕자 카일 역은 <브로드웨이 42번가>의 전재홍과 <풀 하우스>의 민우혁, <여신님이 보고 계셔>의 백형훈 등 세 배우가 맡는다. 



이밖에 현실과 샬롯의 소설 속 세계를 이어주는 요정 같은 신비로운 부분을 담당할 4인조 역은 다수의 뮤지컬에 출연해온 연기파 배우 김호섭과 감초 연기로 활발히 활동 중인 김재만이 더블로 연기하고, 파워풀한 가창력을 자랑하는 오기쁨과 개성 넘치는 연기를 보여주는 최영민, 극단 ‘사계’ 출신의 김리가 출연한다. 



<쓰루 더 도어>는 어느날 갑자기 다용도실 문이 주인공 샬롯에 쓰던 소설 속 세계와 이어지면서 겪게 되는 새로운 경험과 갈등이 리드미컬한 음악과 재기발랄한 이야기로 풀어낸 현대 우화다. 현대 여성이라면 공감할 법한 일과 사랑, 로맨스와 현실적 고민을 동시에 담았다. <쓰루 더 도어>는 뮤지컬의 본고장인 웨스트엔드의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음악과 유기적인 대본으로 한국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쓰루 더 도어> 초연엔 연출가 김현은정, 작가 주디 프리드, 작곡가 로렌스 마크 와이트, 음악감독 강수진 등의 크리에이티브팀이 참여했다. 쇼케이스 실황 음원 네 곡을 선공개하며 출발을 알린 <쓰루 더 도어>는 3월 7일부터 6월 7일까지 대학로 유니플렉스 1관에서 공연한다. 1차 티켓 오픈은 1월 28일 오후 2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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