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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현, 린아, 서현, 강필석 등 <해를 품은 달> 재공연 합류

글 | 안시은 | 사진제공 | 쇼플레이 2013-12-04 4,549

지난 7월 국내 초연에 이어 일본 도쿄 공연을 앞두고 있는 <해를 품은 달>이 2014년 1월 돌아온다. 김수현, 한가인 주연의 드라마로도 제작되며 화제를 불러모았던 <해를 품은 달>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뮤지컬이다. 초연 당시 한국의 전통적이면서도 현대적인 미를 살린 무대와 조명, 영상 등을 선보였던 작품으로 음악과 안무 등에서 주목받았다.

 

 

2014년 1월 개막할 이번 공연에는 기존 캐스트와 함께 새로운 배우들이 합류한다. 조선시대 가상의 왕으로 오직 연우만을 바라보는 이훤 역할은 초연배우 김다현과 전동석과 함께 가수부터 MC, 뮤지컬 배우까지 종횡무진 중인 슈퍼주니어의 규현이 출연한다. 

 

 

훤과 사랑에 빠지지만 타의에 의해 자신이 누군지 기억조차 못한 채 무녀로 살아가야 하는연우 역할은 <머더 발라드>에 출연하며 숨겨둔 끼를 뽐내고 있는 린아와 <몬테크리스토>로 급부상한 신예 정재은과 더불어 그동안 뮤지컬에 대한 애정을 숨기지 않았던 `소녀시대`의 서현이 데뷔작으로 <해를 품은 달>에 합류해 각기 다른 개성을 보여줄 예정이다.

 

 

훤의 이복 형이자 부왕의 서자로 모든 것을 훤에게 양보하며 살아왔지만 오직 연우만은 잊지 못해 힘들어 하는 양명 역할은 <번지점프를 하다>, 연극 <레드>의 강필석과 <노트르담 드 파리>, <몬테크리스토>의 조휘가 더블 캐스팅되었다.

 

<해를 품은 달>은 1월 공연에 앞서 초신성의 성제, 린아, 최민준 등의 캐스트로 12월 12일부터 15일까지 도쿄 아오아먀 극장에서 공연을 갖는다. 이어 1월 18일부터 2월 23일까지는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새로운 캐스트와 함께 서울 공연을 가질 예정이다. 티켓 오픈은 12월 10일 오후 2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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