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25일 급작스런 사망으로 전세계를 들썩이게 만들었던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의 일대기를 다룬 콘서트 뮤지컬 <마이클 잭슨 스릴러 라이브>공연이 2009년 가을 한국에 찾아온다.
<스릴러 라이브>는 마이클 잭슨의 친구 아드리언 그랜트가 기획하고 게리 로이드가 연출한 작품이다.
2006년 런던에서 기획되어 초연된 이 작품은 이후 투어팀을 결성해 영국 각지와 해외에서 공연되었다. 내년 1월까지 웨스트엔드 리릭 극장에서 공연된다.
2009년 가을, 한국 공연에는 배우, 스태프, 라이브 밴드를 포함한 30명이 공연을 위해 내한할 예정이다.
<스릴러 라이브>는 ‘빌리 진’, 잼’, ‘위아 더 월드’ 등 잭슨 파이브 시절부터 지금까지 마이클 잭슨의 주옥 같은 음악을 총체적으로 보여준다.
뮤지컬이기 보다는 라이브 콘서트 쇼에 가까운 이번 공연은 9월 22일~27일까지 방이동 서울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에서 7회, 대구 천마아트센터에서 1회 공연될 예정이다.
<스릴러 라이브>
일시: 2009년 9월 22일 ~ 27일
장소: 방이동 서울 올림픽 공원내 올림픽홀(7회) /대구 천마아트센터(1회)
공연문의: 02-701-7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