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배우 박강현이 지난 18일 성신여대 운정그린캠퍼스 대강당에서 열린 첫 단독 팬미팅 < IN:JOY DAY >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팬미팅은 지난 단독 콘서트 < ME:lody in blue > 에 이어 5년 만에 진행된 팬들과의 만남의 자리로, 기다려온 팬들에게 더욱 뜻 깊은 시간이었다.
2회에 걸쳐 진행된 이번 공연에서 박강현은 팬들이 가장 보고 싶어 하는 모습을 공연에 담기 위해 지금껏 공개한 적 없는 특별한 무대를 선보였다. 이외에도 캐릭터 토크 ‘모든 순간의 강현', 에피소드에 대한 진실을 해명하는 ‘말해줘 진실을’, ‘챌린지마블’ 등 다양한 코너를 통해 박강현의 매력을 한껏 표출하며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박강현의 이번 팬미팅은 치열한 '티켓 전쟁' 속에 초고속 매진을 기록했다. 팬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글로벌 라이브 플랫폼 빅크를 통해 온라인 실시간 중계로도 진행되어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국내외 팬들도 즐길 수 있도록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한편 뮤지컬 <하데스타운>에서 주인공 ‘오르페우스’ 역으로 공연 중인 박강현은 이후 뮤지컬 <알라딘>의 ‘알라딘’ 역으로 대세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