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1일 개막하는 제18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이하 DIMF)이 축제 시작에 발맞춰 배우 최재림과 함께 본격적으로 축제의 돌입을 알린다.
최재림은 <시카고>, <레미제라블>, <오페라의 유령>, <노트르담 드 파리>, <킹키부츠> 등 우리에게 친숙한 대표적인 뮤지컬에 출연하는 것은 물론, 연극, 오페라, 예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
2019년 제13회 DIMF 개막축하공연에서 당시 ‘제5회 DIMF 뮤지컬스타’ 수상자와 듀엣 무대를 꾸미는 것을 시작으로 2022년에는 ‘DIMF 올해의 스타상’을 수상했다. 이어 작년 제17회 DIMF에서는 홍보대사에 발탁돼 개막축하공연을 화려하게 장식했고 DIMF 홍보를 위해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시구하는 등 DIMF와의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축제 기간에는 최재림의 음성이 오롯이 담겨 깨알 재미를 주는 공연 관람 안내 방송과 통화연결음이 관객을 기다리고 있으며 DIMF 어워즈에 참석해 18일간의 여정의 마지막까지 함께할 예정이다.
DIMF의 대표적인 부대 행사인 '스타데이트'에도 참석할 예정이다. ‘스타데이트’는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되고, 시작 몇 시간 전부터 행사장 밖에 줄이 길게 서 있을 정도로 인기가 높은 부대행사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최재림과의 진솔한 대화, 팬들을 위한 세레나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오는 27일에 대구문화예술회관 비슬홀에서 열리며, 오늘(12일) 오후 2시부터 사전 예약을 받는다.
최재림은 “세계 최대의 뮤지컬 축제 DIMF의 일원으로 참여할 수 있어 더없이 영광이고 팬들과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는 스타데이트가 정말 설레고 기대된다.”며 “올해 열여덟 번째 축제를 맞이하는 DIMF에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제18회 DIMF는 오는 21일부터 7월 8일까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