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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미아 파밀리아> 전 배역 공개 오디션 개최

제공 | 홍컴퍼니 2024-02-19 870

뮤지컬 <미아 파밀리아>가 전 배역 공개 오디션을 개최하며 2년 만에 돌아오는 새로운 시즌의 시작을 알린다.

 

<미아 파밀리아>는 2013년 초연 이후 많은 매니아 관객의 그리움 속에서 2019년 ㈜홍컴퍼니의 제작으로 재탄생하여 2019, 2020, 2022 세 번의 시즌을 거치는 동안 연일 매진을 기록하는 등 큰 사랑을 받아왔다.

 

또한 2020년 중국 상하이, 광저우, 창사, 청두 등 라이선스 공연,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공연예술창작산실 영상제작지원 사업 선정 등 무대 밖으로 저변을 확대하며 다양한 관객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미아 파밀리아>는 1930년대 대공황, 미국 뉴욕의 바 ‘아폴로니아’에서의 마지막 공연을 앞둔 두 명의 보드빌 배우와 그들 앞에 나타난 한 명의 마피아, 서로 다른 세상을 살아온 세 남자가 함께 공연을 만들어가는 좌충우돌을 그린 작품이다. 고달픈 오늘을 이겨내게 하는 사랑과 우정, 유쾌한 웃음 뒤에 감춰진 외로움을 담아낸다. 무대예술을 꽃피운 보드빌 시대를 배경으로 하는 이 작품은 락, 오페레타, 콘서트 등 다양한 형식으로 관객과 교감하며 지친 일상을 벗어나게 하는 유쾌한 에너지를 선사한다.

 

뮤지컬 <다윈 영의 악의 기원>, <미인>, <해적> 등 장르를 가리지 않고 창작뮤지컬의 트렌드를 선도하는 이희준 작가는 본 극과 두 개의 극중극이 번갈아 배치되는 감각적인 구성으로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또한 뮤지컬 <팬레터>, <개와 고양이의 시간>, <결투> 등 관객의 귀를 사로잡는 박현숙 작곡가가 선보이는 중독성 강한 음악은 관객을 더욱 열광하게 한다.

 

2024년 새로운 시즌으로 찾아오는 <미아 파밀리아>는 2년 만에 돌아오는 만큼 새로운 무대로 재정비하여 내실을 다지고 새 시즌을 함께 할 새로운 얼굴을 만나기 위해 공개 오디션을 진행한다. 3월 8일까지 서류 접수 가능하며, 만 19세 이상 남자 배우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자세한 정보는 홍컴퍼니 공식 네이버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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