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더 픽션>이 상견례 현장을 공개했다.
네 번째 시즌으로 돌아오는 <더 픽션>이 오리지널 캐스트부터 새로운 캐스트까지 배우와 창작진이 한자리에 모여 본격적인 공연 준비에 나섰다. 현장에 참여한 배우와 창작진은 더 깊어진 인물 관계성, 높아진 완성도를 갖춰 작품을 만들어 나갈 것을 다짐했다는 후문이다.
<더 픽션>은 1932년 뉴욕을 배경으로 연재소설 작가 그레이 헌트의 소설 속 살인마가 현실로 나타나며 펼쳐지는 작품이다. 소설 연재를 담당하는 신문사 기자 아이트 히스만과 사건을 파헤치는 형사 휴 대커까지 3명의 배우가 등장해 거짓과 진실, 선과 악, 픽션과 논픽션에 관해 이야기한다.
뮤지컬 <더 픽션>은 6월 24일부터 9월 17일까지 예스24스테이지 1관에서 공연한다. 그레이 헌트 역에 김도빈, 유승현, 김준영, 박유덕, 주민진, 정동화, 화이트 히스만 역에 최호승, 임준혁, 황민수, 박상혁, 휴 대커 역에 김서환, 박준형, 홍성원이 함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