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이 시츠프로브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시츠프로브는 오케스트라와 배우들이 호흡을 맞추는 것으로, 현장에서 배우들은 양주인 음악감독의 지휘에 따라 자신의 캐릭터와 음악의 감정선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새로운 한국어 프로덕션의 주역으로 참여하는 전 배우들은 라이너 프리드 협력 연출가, 데니 베리 안무가 등과 함께 지난 1월부터 9주가 넘는 치열한 연습 과정을 거쳤다. 현재는 무대 연습 2주 차에 접어들어 개막 전 막바지 준비에 매진하고 있다.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한국어 공연은 부산 드림씨어터에서 오는 25일 프리뷰 공연, 30일 본 공연 개막을 앞두고 있다. 부산 공연을 마치면 오는 서울 샤롯데씨어터로 극장을 옮겨 공연을 이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