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공연하는 연극 <바닷마을 다이어리>와 <작은 아씨들>이 공개 오디션을 개최한다.
이번 공개 오디션에서는 <바닷마을 다이어리>와 <작은 아씨들>의 주요 배역 등을 캐스팅할 예정이며, 응시원서 접수 기간은 12월 12일부터 12월 16일 오후 18시까지다.
연극 <바닷마을 다이어리>는 일본 영화감독 고레에다 히로카즈의 동명 영화를 원작으로 하는 작품이다. 부모의 부재, 연인과의 이별, 소중한 사람과의 사별 등으로 어딘가 결여되어 있던 네 자매가 서로를 통해 채워지고 위로받으며 진정한 가족이 되어가는 과정을 그린다. 2023년 10월부터 11월까지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에서 국내 초연된다.
2020년 트라이아웃 공연 이후 추가 회차까지 모두 매진을 기록했던 <작은 아씨들>은 각자 다른 꿈을 가진 네 자매가 자신들의 꿈을 키우며 성장해가는 여성 중심 서사극이다.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스테디셀러 극작가 올컷(Louisa May Alcott)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하며, 정식 공연으로 돌아와 2023년 11월 18일부터 2024년 1월 14일까지 대학로 드림아트센터 2관에서 관객을 만날 예정이다.
<바닷마을 다이어리>와 <작은 아씨들>의 공개 오디션은 12월 12일부터 12월 16일 18시까지 1차 응시원서 접수 진행 후, 1차 합격자의 2차 실기 전형 오디션이 진행된다. 자세한 접수 방법 및 제출 서류 등의 자세한 내용은 위클래식 공식 홈페이지 및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