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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개막 <듀엣>, 박건형·박영수-문진아·제이민 캐릭터 포스터 공개

글 | 유지희 기자 | 사진제공 | 글래드컬쳐 2020-09-25 2,993
로맨틱 코미디 뮤지컬 <듀엣>이 박건형, 박영수, 문진아, 제이민의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드라마틱한 분위기와 함께 캐릭터에 푹 빠진 네 배우의 모습을 담아내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상승시켰다.



천재적인 영감으로 많은 사람에게 사랑받는 작곡가인 버논 거쉬 역의 박건형, 박영수는 캐릭터의 다채로운 모습을 그대로 담아냈다. 버논 거쉬는 완벽해 보이고 까칠한 첫인상을 지녔지만 알고 보면 허당기가 넘치는 매력적인 캐릭터다. 박건형은 깊은 생각에 빠진 듯한 모습으로 유명세를 가진 작곡가지만 사람과의 만남, 사랑에 두려움을 가진 버논 거쉬의 이면을 그려냈다. 깊은 눈빛으로 허공을 응시하는 듯한 모습의 박영수는 섬세하면서도 감성적인 거논 버쉬의 모습을 표현했다.



톡톡 튀는 매력을 가진 능력 있는 신인 작사가 소냐 왈스크 역의 문진아, 제이민은 사랑스러운 캐릭터의 모습을 완벽하게 담아냈다. 문진아는 똘똘 뭉친 끼와 밝고 활달한 모습으로 극 중 분위기를 주도하는 소냐의 모습을 표현했다. 상큼한 미소와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는 제이민은 밝고 당찬 모습과 진지하면서도 내면의 아픔을 안고 있는 소냐를 녹여냈다.

<듀엣>의 관계자는 주연 배우들이 각자의 스타일이 담긴 버논과 소냐를 표현하기 위한 작업에 빠져 있으며 중독성 있는 넘버 덕분에 캐릭터를 표현하는데 한층 더 재미를 느끼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네 주연 배우의 연습실 공개와 메인 넘버들을 공개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듀엣>은 오스카상 수상 경력에 빛나는 성공한 작곡가 버논 거쉬와 통통 튀는 매력과 밝은 모습으로 분위기를 주도하는 능력 있는 신인 작사가 소냐 왈스크가 만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첫 만남부터 어긋나며 오해로 인한 갈등도 생기고 그사이 사랑이 싹트지만, 이별을 경험하기도 하면서 서로를 이해하며 사랑해나가는 과정을 그린다.

박건형, 박영수, 문진아, 제이민 등이 출연하는 <듀엣>은 10월 23일부터 2021년 1월 31일까지 KT&G 상상마당 대치아트홀에서 공연한다. 인터파크 티켓에서 9월 30일까지 예매 시 30% 할인된 가격으로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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