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만에 <머더 발라드>가 메인 포스터와 프로필 사진을 공개했다. <머더 발라드>는 2012년 뉴욕 브로드웨이 맨해튼시어터클럽에서 초연했다. 국내 공연에선 대담하고 파격적인 이야기와 귀를 사로잡는 강렬한 음악으로 압도적인 몰입감을 선사했다.
프로필 사진은 각 캐릭터에 고유 색상을 부여한 컨셉으로 촬영했다. 탐은 욕망을 상징하는 빨강, 세라는 불완전한 완벽함과 고독한 분위기를 드러내는 보라, 마이클은 위로와 안정을 주는 파랑, 나레이터는 진행의 의미와 신비함을 담은 초록을 테마로 매력을 표현했다.
탐 역을 맡은 김재범, 김경수, 고은성은 누구도 막을 수 없는 강렬한 욕망과 위태로움을 취명적인 매력으로 담아냈다. 세라 역을 맡은 김소향, 김려원, 이예은, 허혜진은 겉으로는 완벽해 보여도 내면으론 채워지지 않는 갈증과 외로움을 안고 있는 모습을 고혹적인 모습으로 표현했다. 마이클 역을 맡은 이건명, 에녹, 정상윤, 조형균은 상처받은 세라에게 위로와 안정을 주면서도 때론 냉정하게 돌아서는 캐릭터의 복잡한 내면을 보여준다. 나레이터 역을 맡은 장은아, 문진아, 소정화는 신비하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매력을 그렸다.
배우 14명의 프로필 사진을 공개한 <머더 발라드>는 8월 11일부터 10월 25일까지 세종S씨어터에서 공연한다. 7월 10일 오전 11시부터는 프리뷰 티켓 판매를 시작한다. 프리뷰 공연 예매시 3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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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뜨겁게 달굴 <머더 발라드>, 매혹적인 프로필 사진 공개
글 | 안시은 기자 | 사진제공 | 더블케이필름앤씨어터 2020-07-09 3,503sponsored adve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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