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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개막 <어쩌면 해피엔딩>, 정문성·전성우·양희준-전미도·강혜인·한재아 등 캐릭터 포스터 공개

글 | 유지희 기자 | 사진제공 | CJ ENM 2020-05-27 6,413
<어쩌면 해피엔딩>이 전출연진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미래의 이야기를 아날로그 감성으로 풀어낸 <어쩌면 해피엔딩> 특유의 감성이 담겨있다.



옛 주인 제임스의 취향을 닮아 아날로그를 좋아하는 헬퍼봇5 올리버 역의 정문성, 전성우, 양희준은 주요 소품인 LP판을 활용했다. 제임스를 기다리는 올리버의 쓸쓸하면서도 순수한 모습을 담아냈다.

정문성은 “<어쩌면 해피엔딩>은 다른 작품을 하면서도 항상 생각나는 너무 따뜻하고 행복한 작품이다. 좋은 작품에 누가 되지 않도록 더 열심히 노력해서 여러분을 찾아 뵙겠다”라고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전성우는 “너무나 사랑하는 작품인데 다시 참여하게 되어 행복하다. 이번 공연 역시 따뜻하고 좋은 작품이 될 테니 극장에 오셔서 응원과 박수 부탁드린다”라며 응원을 당부했다. 양희준은 “많은 사랑을 받았던 작품에 함께하게 되어 영광이다. 새로운 올리버로 관객에게 새로운 에너지를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각오를 전했다.



옛 주인들의 이별 과정을 본 탓에 관계에 대해 냉소적인 헬퍼봇6 클레어 역의 전미도, 강혜인, 한재아는 유리병에 담긴 반딧불 소품으로 극중 클레어의 심경을 깊이 있게 표현해냈다.

전미도는 “<어쩌면 해피엔딩>이 돌아올 수 있었던 것은 작품을 사랑해 주셨던 관객 여러분 덕분이다. 이번에 더 재미있게, 예쁘게 재정비해서 열심히 만들 테니 많이 기대해주시고 사랑해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바람을 드러냈다. 강혜인은 “다시 참여하게 되어 기쁘고 감사하다. 설레는 마음도 있고, 걱정되는 마음도 있는데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재아는 “너무나 사랑하는 이 작품을 잘 연습해서 관객분들께 또 사랑 받을 수 있는 작품, 클레어를 만들어가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 많이 보러 와주셨으면 좋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올리버의 옛 주인 제임스 역의 성종완, 이선근은 빈티지 취향을 가진 제임스의 따뜻한 감성을 표정과 시선처리만으로 완벽하게 표현해냈다.

성종완은 “관객분들을 위해 열심히 마음과 열정을 모아 연습할 테니 마음이 허락한다면 공연장 찾아오셔서 함께 추억을 만들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이선근은 “많은 관객의 사랑을 받았던 작품이라 설레면서 부담이 된다. 즐겁고 행복하게 더욱 좋은 작품 올릴 수 있도록 노력할 테니 응원해주시고 기다려주시기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한 <어쩌면 해피엔딩>은 6월 30일부터 9월 13일까지 예스24스테이지 1관에서 공연한다. 1차 티켓 오픈은 5월 29일(금) 오후 2시에 인터파크 티켓과 YES24에서 진행한다. 5월 29일부터 6월 7일까지 예매자에 한해 15%의 조기할인을 받아 예매할 수 있다. 재관람 할인 20%, 청소년 할인 30%(S석에 한함) 등 다양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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