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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장식할 <애니>에 황예영·최연우, 김석훈·박성훈, 황석정·유미 등 출연…세종문화회관 대극장 12월 개막

글 | 안시은 기자 | 사진제공 | 서울시뮤지컬단 2019-10-24 5,771
서울시뮤지컬단이 12월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애니>를 공연한다. <애니>는 해롤드 그레이의 『작은 고아 소녀 애니(Little Orpahn Annie)』 를 원작으로 하는 뮤지컬이다. 

1976년 미국 초연 이후 브로드웨이에서 공연했고, 40년 이상 전 세계에서 사랑받고 있는 고전이다. 국내에선 2006년 초연해 제13회 한국뮤지컬대상 베스트외국뮤지컬상과 기술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연을 위해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 간 192명이 치열한 오디션을 거쳤다. 그 중 두 명이 애니로 낙점됐다. 그 주인공은 황예영과 최연우다. 황예영은 <마틸다>에서 주연으로 대극장 무대를 이끌며 사랑받았다. 최연우는 뮤지컬 주연은 첫 도전임에도 다양한 무대에서 활약한 배우들을 제치고 선발됐다. 그만큼 뛰어난 끼와 실력을 선보였다고 서울시뮤지컬단 측은 밝혔다. 

애니와 함께 오디션에서 선발한 고아 소녀 역에는 김단비,김태희, 문서진, 이성은, 송하연, 오미선, 육예서가 캐스팅되었다. 



무뚝뚝하고 냉철한 억만장자 사업가로 크리스마스를 애니와 함께 보내며 따뜻한 마음을 다시 찾는 워벅스 역은 김석훈과 박성훈이 연기한다. 김석훈은 국립극단 활동으로 연기 내공을 다진 후 1998년 SBS 드라마 <홍길동>으로 데뷔했다. <왕과 나>, <브로드웨이 42번가> 등 뮤지컬에도 출연했다. 서울시뮤지컬단 간판 배우 박성훈은 대극장 무대를 가득 채우는 가창력과 몰입도 높은 연기를 펼쳐왔다. 



애니가 맡겨진 뉴욕 고아원 원장으로 얄밉지만 사랑스러운 해니건 역으로 황석정과 유미가 출연한다. 황석정은 드라마와 영화 등 다양한 장르에서 활약했고, <베르나르다 알바>, <페스트>, <메노포즈> 등 뮤지컬 배우로도 활동 중이다. 유미는 서울시뮤지컬단 소속으로 호소력 짙은 노래 실력으로 감동을 전한다. 



해니건의 남동생 루스터 역은 이경준과 허도영이 맡는다. 해니건과 워벅스의 재산을 가로챌 계획을 꾸미는 인물이다. 이경준과 허도영은 서울시뮤지컬단 단원이다. 이경준은 2017년 <광화문연가>에서 중년 명우 역으로 출연했고, 허도영은 신예지만 탄탄한 팬층을 구축하며 주목받고 있다. 백치미로 웃음을 전할 루스터의 여자친구 릴리 역은 서울시뮤지컬단의 우현아가 소화한다. 



워벅스의 개인 비서로 워벅스가 애니를 딸로 입양할 때 함께하는 그레이스 역은 이연경이, 루즈벨트 대통령 역은 주성중이 맡는다. 이연경은 <광화문연가>, <밀사>, <서울 1983> 등에서 활약했다. 주성중은 2006년 초연부터 워벅스 역으로 출연해왔다. 이번 공연에선 중후한 매력을 보여줄 루즈벨트 대통령으로 변신한다. 이번 시즌 샌디 역할을 맡은 견공은 김상덕이다.             

이번 공연은 서울시뮤지컬단 한진섭 단장이 총예술감독 겸 연출로 참여한다. 한진섭 연출은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브로드웨이 42번가>, <오! 캐롤> 등 다수의 대극장 라이선스 뮤지컬을 작업했다. 새롭게 합류한 장소영 음악감독은 <싱글즈>, <피맛골 연가> 등 다양한 창작 뮤지컬에서 작곡가로서 실력을 보여줬다. 제13회 한국뮤지컬대상 작곡상(<싱글즈>), 제13회 딤프(DIMF) 어워즈 아성크리에이터상(<만덕>) 등을 수상했다. 

<애니>는 12월 14일부터 29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한다. 오늘(10월 24일) 오후 2시부터 세종문화티켓 등 주요 예매처에서 2차 티켓 오픈을 진행한다. VVIP석 9만 원, VIP석 7만 원, R석 5만 원, S석 3만 원, A석 2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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