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31일부터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2주간 진행하는 디즈니 아이스 뮤지컬 <겨울왕국: 디즈니 온 아이스>에 원작 애니메이션 <겨울왕국> 더빙에 참여한 배우와 성우진이 다시 참여한다.
원작인 <겨울왕국>은 2014년 국내 개봉해 주제곡 '렛잇고(let It Go)'가 당시 주요 음원 차트 1위를 휩쓸었다. 재관람 열풍에 싱어롱 상영까지 편성되는 등 흥행을 이끌며 국내 개봉 애니메이션으로는 처음으로 천만 관객을 달성했다.
<겨울왕국: 디즈니 온 아이스> 한국어 더빙에는 발랄한 목소리 연기부터 탁월한 연기 실력을 보여준 안나 역의 성우 박지윤을 비롯해 차가운 얼음여왕 엘사의 분위기를 생생하게 표현하며 '렛잇고'를 부른 뮤지컬 배우 박혜나가 원작에 이어 참여했다. 유쾌하고 자유분방한 크리스토프 역은 성우 장민혁이, 미워할 수 없는 엉뚱한 매력을 뿜는 올라프 역은 성우 이장원이, 트롤 불다는 MBC 드라마 <황금정원>에 출연 중인 배우 정영주가 참여했다.
<겨울왕국: 디즈니 온 아이스>는 고난도 스케이팅과 원작을 보는 듯한 무대와 화려한 의상, 특수효과를 선보인다. 전 세계 40여 개국에서 2천 5백여 회 공연하며 1천 2백만 관객이 관람했다.
첫 내한 공연에서는 영어 원어와 한국어 더빙 공연을 번갈아 선보일 예정이다. 한국어 더빙 공연은 오전 11시 공연으로, 15시(주말), 19시(주말), 19시 30분(평일) 공연은 영어(한글 자막)로 진행한다. 공연은 7월 31일부터 8월 11일까지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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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판 위에서 펼쳐질 <겨울왕국: 디즈니 온 아이스>에 박지윤, 박혜나 등 원작 더빙 주역 참여
글 | 안시은 기자 | 사진제공 | 레즈락 2019-07-22 19,744sponsored adve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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