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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 고흐와 해바라기 소년> 4월 극장 용 개막…이석준·송용진·유제윤 트리플 캐스팅

글 | 안시은 기자 | 사진제공 | 아이엠컬처 2019-02-27 4,036
<반 고흐와 해바라기 소년>이 3월 개막한다. <반 고흐와 해바라기 소년>은 반 고흐와 어린 소년의 우정에 관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빈센트 반 고흐의 작품과 반 고흐가 사랑한 도시 아를을 화려하고 생동감 넘치는 무대로 그려낸다. 

뮤지컬의 원작인 『반 고흐와 해바라기 소년』을 쓴 로렌스 안홀트는 『해리포터』 시리즈로 유명한 조앤 K.롤링이 수상한 영국에서 권위있는 문학상인 네슬레 스마티스 금상을 두 차례 수상한 영국의 저명한 아동문학가다. 그가 쓴 책은 미술 교과서로도 채택되었다. 



2008년 김창완 작곡으로 초연으로 공연한 <반 고흐와 해바라기 소년>을 한층 업그레이드한다. 동시에 미술적 상상력과 판타지를 통해 아이들의 창의력과 풍부한 감성을 키우고 다양한 생각을 포용하는 마음의 힘을 길러주는 에듀테인먼트 뮤지컬로 선보인다. 

아를에 찾아온 화가로 마을 사람들과는 다른 특별한 시선을 갖고 있는 빈센트 반 고흐 역은 이석준, 송용진, 유제윤이 트리플 캐스팅되었다. <벙커 트릴로지>, <킬롤로지> 등에 출연한 이석준은 까미유와 친구가 되는 빈센트의 내면을 섬세하게 그려낼 예정이다. <더데빌>, <호프>, <록키호러쇼> 등에 출연한 송용진은 탁월한 가창력과 매력으로 눈과 귀를 사로잡는 무대를 펼친다. <트레이스 유>, <에어포트 베이비> 등에 출연한 유제윤은 개성 넘치는 빈센트를 만들어낼 예정이다.

자신이 보는 세상을 유일하게 이해하는 빈센트를 따르며 스스로를 해바라기라고 믿는 소년 까미유 룰랭 역은 아역 이지훈가 이준용이 맡는다. 엉뚱하면서도 순수한 매력을 펼치는 캐릭터다. 

까미유의 아빠이자 마음씨 좋은 우편배달부 조셉 룰랭 역은 심재현과 이한밀이, 까미유의 엄마 오귀스틴 역은 노지연이, ,까미유의 형으로 빈센트를 경계하는 아르망 역은 김문학이 각각 연기한다. 

<날 보러와요>, <판> 등에 참여한 변정주 연출을 비롯해 <아랑가>, <메멘토모리> 등을 쓴 김가람 작가, <러브레터>의 김아람 작곡가, <웃는 남자>, <스위니 토드>에 참여한 오필영 무대디자이너, <그날들>, <로기수> 등에 참여한 신선호 안무가, <웃는 남자>,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등에 참여한 구윤영 조명디자이너 등 유명 창작진이 크리에이티브팀으로 참여한다. 

<반 고흐와 해바라기 소년>은 1차 오픈일인 3월 4일에 뮤직비디오 '편지(Letter)'를 공개한다. 아이엠컬처 공식 인스타그램과 트위터, 유튜브에서 볼 수 있다. 공개 후 인스타그램에서는 이벤트를 진행하여 초대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반 고흐와 해바라기 소년>은 4월 24일부터 5월 26일까지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서 공연한다. VVIP석 7만 원, VIP석 6만 원, S석 5만 원, A석 4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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