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라노>가 8월 공연을 위한 오디션을 진행한다. <시라노>는 2017년 알지(RG)와 시제이 이엔앰(CJ ENM)이 공동 프로듀싱한 작품으로, 탄탄한 원작을 바탕으로 아름다운 캐릭터가 호응을 받은 작품이다.
이 작품으로 프로듀서로 데뷔했던 류정한은 배우로 20년 넘게 활동하며 쌓은 노하우를 작품에 쏟았다. 2019년 공연은 두 회사가 다시 호흡을 맞추는 만큼 완성도를 더욱 높일 예정이다.
<시라노>는 프랭크 와일드혼이 초창기에 작곡한 아름다운 음악과 그래미상과 아카데미상을 수상한 작가 겸 작사가 레슬리 브리커스가 극본과 가사를 쓴 작품이다. 호쾌하면서도 따뜻한 매력을 보여주는 시라노를 통해 진한 여운을 선사한다.
오디션 원서 접수는 1월 14일부터 2월 8일까지 받는다. 1차 서류심사 합격자에 한해 2차 실기 심사를 진행한다. 오디션에는 노래, 연기, 안무 등 필요한 자질을 갖춘 만 18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오디션에서 주·조연 및 앙상블 등 전 배역을 선발한다. 오디션 일정 및 세부 내용은 CJ 뮤지컬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연은 8월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개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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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G·CJ ENM 공동 프로듀싱작 <시라노>, 오디션 개최
글 | 안시은 기자 | 사진제공 | CJ ENM 2019-01-10 3,992sponsored adve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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