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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에서 펼쳐지는 <겨울왕국: 디즈니 온 아이스>, 2019년 여름 첫 내한

글 | 안시은 기자 | 사진제공 | 무비앤아이 2018-12-12 2,473
<겨울왕국: 디즈니 온 아이스>가 2019년 여름 한국을 찾는다.



역대 애니메이션 중 흥행 1위를 기록한 <겨울왕국(원제 프로즌(Frozen)>은 주제곡 ‘렛잇고(Let It Go)’가 신드롬에 가까운 인기를 끌며 미국 빌보드에서 역대 애니메이션 OST 사상 최장 기간인 13주 간 앨범 차트 1위를 수성했다. 제86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는 장편 애니메이션상과 주제가상을 수상했다. 

<겨울왕국: 디즈니 온 아이스>는 그동안 전 세계 40여개 국가에서 2천 5백 회에 달하는 공연을 펼치며 1천 2백만 관객들과 만났다. 국내에선 처음 선보이는 공연이다. 

‘렛잇고(Let It Go)’, ‘두 유 원 투 빌드 어 스노우맨?(Do You Want To Build A Snowman?)’, ‘러브 이즈 언 오픈 도어(Love Is An Open Door)’를 비롯한 애니메이션 명장면을 얼음에서 펼친다. 다양한 특수 효과와 세트도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진정한 사랑이 가장 위대한 마법이라는 메시지를 담아 초대형 아이스 뮤지컬 공연으로 선보일 <겨울왕국: 디즈니 온 아이스>는 2019년 여름 공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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