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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현대차그룹 대학 연극·뮤지컬 페스티벌’​ 폐막식 2일 개최…김준현, 김소향, <여신님이 보고 계셔>팀 등 참석

글 | 안시은 기자 | 사진제공 | 한국공연프로듀서협회 2018-08-31 3,704
지난 4개월 간 대장정을 이끌어온 2018 ‘현대차그룹 대학 연극·뮤지컬 페스티벌’ 폐막 및 시상식이 9월 2일 상암 문화비축기지에서 열린다. 



현대차그룹과 한국공연프로듀서협회가 주최하는 제6회 ‘현대차그룹 대학 연극·뮤지컬 페스티벌’은 대한민국 공연예술계의 미래를 이끌 역량있는 청년 공연예술인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전국 최대 규모 대학 공연예술 경연대회다. 

2018년에는 전국 75개팀, 2천 3백여 명의 대학생이 예선에 참여했다. 본선에는 총 열세 팀(연극 여섯 팀, 뮤지컬 일곱 팀)이 올랐다. 본선은 8월 19일부터 31일까지 대학로에서 진행했다. 

2018 ‘현대차그룹 대학 연극·뮤지컬 페스티벌’ 폐막·시상식은 본선 진출팀들이 꾸미는 ‘루키즈 스테이지(Rookie's Stage)’로 꾸미는 1부와 시상식 및 축하공연으로 진행되는 ‘스타즈 스테이지(Star's Stage)’ 2부로 나누어 진행한다. 

1부에서는 끼가 넘치는 청년 뮤지션들의 노래 배틀과 청년예술가와 함께 하는 ‘’이석준의 이야기쇼’, 본선 진출팀들의 연극 리딩 공연 및 뮤지컬 갈라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1부 전체 프로그램을 관람하는 관객들을 대상으로 <바넘 : 위대한 쇼맨>,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 <인터뷰>, <록키호러쇼>, <오! 캐롤> 등 15개 작품 공연 초대권과 공연 MD, 푸드트럭 상품권 등 다양한 선물을 증정하는 스탬프북 이벤트도 진행한다. 

배우 이석준이 진행을 맡은 2부 폐막·시상식은 뮤지컬 배우 김준현, 김소향, <여신님이 보고 계셔>팀(최연우, 강기둥, 손유동, 호효훈, 윤지온)과 <마이 버킷 리스트>팀(손유동, 문남권)이 화려한 축하무대를 펼친다. 시상자로는 배우 고창석, 박해수, 김지현과 <여신님이 보고 계셔> 팀이 나선다. 

본선 수상자에게는 총 3천 3백만 원의 상금과 미국 브로드웨이 혹은 영국 웽스트엔드 해외 연수 특전이 주어진다. 각 장르별 대상 수상팀에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여한다. 

2018 ‘현대차그룹 대학 연극·뮤지컬 페스티벌’ 폐막·시상식 전 프로그램은 전석 무료다. 자세한 내용은 폐막식 웹사이트(https://www.hyundaiufe.co.kr)와 ‘현대차그룹 대학 연극·뮤지컬 페스티벌’ 공식 페이스북 및 인스타그램(@hyundaifestival)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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