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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민 웹툰 원작 <무한동력> 3년 만에 공연…오종혁·김바다 더블 캐스팅

글 | 안시은 기자 | 사진제공 | 아도르따요 2018-03-20 5,029
<무한동력>이 원작 웹툰 연재 10주년인 올해, 3년 만에 다시 공연한다. <무한동력>은 2008년 첫 연재를 시작한 주호민 작가가 쓴 동명 웹툰이 원작이다. 2013년에는 임슬옹, 김슬기, 안내상이 출연한 SNS드라마로도 제작되었다. 뮤지컬은 2015년에 초연했다. 


매번 취업에 실패하는 가장 평범한 청년이자 주인공인 장선재 역은 김바다와 오종혁이 더블 캐스팅되었다. 김바다는 <카라마조프>, <트레인스포팅>, <오펀스> 등에서, <명성황후>와 <홀연했던 사나이>에 출연 중인 오종혁은 <나와 나타샤와 흰 당나귀>, <그날들> 등의 작품으로 무대에서 활약해왔다. 

수의학과 휴학 후 공무원을 준비 중인 수자네 하숙생으로 단벌 청년 진기한 역은 임철수와 안지환이 연기한다. 임철수는 <공동경비구역 JSA>, <여신님이 보고 계셔> 등 뮤지컬부터 SBS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해왔다. <전설의 리틀 농구단>에 출연했던 안지환은 코믹연기로 실력을 한껏 보여줄 예정이다. 

20년 이상 무한동력기관을 발명해온 이 시대의 돈키호테인 수자와 수동의 아버지 한원식 역은 김태한과 윤석원이 맡는다. <아마데우스>에 출연 중인 김태한은 <레드북>, <서편제>, <광화문연가> 등에서 존재감을 보여온 배우로 초연에도 출연했다. 윤석원은 <나와 나타샤와 흰 당나귀>, <홀연했던 사나이>, <여신님이 보고 계셔> 등에서 탄탄한 연기력을 보여줬다.  

어머니가 돌아가신 후 집안일을 책임지는 실질적인 하숙집 운영자로 고3 수험생인 한수자 역은 박란주와 정소리가 캐스팅되었다. <김종욱찾기>, <찌질의 역사> 등에 출연한 박란주는 초연에도 같은 역을 연기했다. 정소리는 신예로 <카라마조프>에서 주목받았다. 

4차원으로 자유로운 영혼이자 원하는 인생을 살기 위해 무용과 중퇴 후 아르바이트생으로 살아가는 당당한 인물인 김솔 역은 정우연과 김윤지가 맡는다. 정우연은 <김종욱찾기>에서 활약한 루키다. 김윤지는 <아마데우스>, <지구를 지켜라> 등에서 개성을 보여줬다. 

래퍼를 꿈꾸는 질퐁노도의 고1, 한수동 역은 신재범이 연기한다. <여신님이 보고 계셔>, <밀당의 탄생> 등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겨줬던 신재범은 군제대 후 복귀작으로 <무한동력>에 출연하게 되었다. 

창작진으로는 작곡, 작사, 극작, 번역 등 다방면에서 활약해온 창작자 이지혜가 작사, 작곡에 프로듀서까지 맡는다. <어쩌면 해피엔딩>으로 제2회 한국뮤지컬어워즈에서 연출상을 수상했던 김동연 연출은 <신과함께_저승편>에 이어 <무한동력>까지 참여하며 주호민 작가 웹툰을 연달아 공연하게 되었다. <레드북>, <여신님이 보고 계셔>의 한정석 작가가 드라마터그로 참여하고, 음악감독으로 <나와 나타샤와 흰 당나귀>, <아마데우스>의 채한울 작곡가가 참여한다. 이밖에 송희진 안무가, 오필영 무대 디자이너, 이동진 조명 디자이너 등이 함께한다. 

꿈에 대한 열정과 따뜻한 유쾌함을 전할 <무한동력>은 4월 24일부터 7월 1일까지 충무아트센터 중극장 블랙에서 공연한다. 1차 티켓 오픈은 3월 26일 예정이다. 무한동력석 6만 원, 숨바꼭질석 4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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