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7월 1일부터 19일까지 젊은국악연대의 <모여놀기 프로젝트2>가 문화일보홀에서 열린다.

젊은국악연대는 “각자의 영역에서 자기만의 음악을 하던 젊은이들이 모여 국악으로 이 시대를 즐겁게 살아갈 수 있는 길을 모색한다”는 취지로 모인 젊은 국안인들의 조직체이다. 현재 정가악회, 키네틱 국악그룹예, 국악뮤지컬집단 타루, The 광대, 프로젝트 시나위, 이스터녹스 아우라, 태동 연희단이 참여하고 있다.

가곡과 줄 풍류 등 전통 음악과 창작음악을 바탕으로 만들어지는 정가악회의 <정가악회, 남미문학과 만나다>로 프로젝트를 시작하여, <시간을 파는 남자>로 잘 알려진 국악뮤지컬집단 타루의 뮤지컬 <판소리, 애플 그린을 먹다>, 한국 전통 장단을 토대로 만든 월드 뮤직을 선보이는 이스터녹스의 <한국 장단 위에 쓰는 새로운 신화>, 현대적 창작 연희극을 만드는 연희집단The 광대의 <양반 나가신다> 등이 선보일 예정이다. (문의: 02-6381-4500)

<모여놀기 프로젝트2> 일정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