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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민 출연작 <리차드 3세>에 정웅인, 김여진, 김도현, 박지연 등 캐스팅

글 | 안시은 기자 | 사진제공 | 샘컴퍼니 2017-12-08 6,038
2월 개막을 알렸던 <리차드 3세>가 주요 출연진을 공개했다. 국민배우 황정민이 10년 만에 연극에 복귀하는 작품인데다, 전 출연진이 원 캐스트로 출연한다는 소식이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메인 타이틀 롤인 리차드 3세 역을 맡아 극 중 꼽추 분장을 해야 하는 황정민은 티저와 프로필 촬영장에서 신체 컴플렉스를 극대화하기 위해 영화 특수 분장 전문사인 ‘테크니컬 아트 스튜디오-셀(Technical Art Studio-Cell)’을 섭외했다. 촬영 2주 전 기형화된 척추 본을 뜨는 작업을 세 시간에 걸쳐 진행했고, 흡사 CG같은 리차드 3세의 몸을 구현해냈다. 



tvN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에서 반전 매력으로 사랑받고 있는 정웅인은 리차드 3세의 형이자 요크가의 황제인 에드워드 4세 역으로 변신한다. 그동안 드라마와 영화뿐 아니라 연극, 뮤지컬, 예능 등 다양한 장르에서 각기 다른 모습으로 사랑받아온 만큼 이번 작품도 기대를 모은다. 

<데스트랩>, <베헤모스>, <셜록홈즈> 등 무대에서 묵직한 존재감과 카리스마 넘치는 강렬한 연기를 보여줬던 김도현은 버킹엄 역을 맡는다. 리차드 3세가 온갖 악행을 실행할 때 집행하는 동시에 권력가 옆에서 지휘할 줄 아는 영리한 심복이다. 

<레 미제라블>, <아리랑>, <원스> 등 대형 뮤지컬에서 헤로인으로 활약해온 박지연이 앤 역으로 연극 무대에 처음 도전한다. 앤은 극 중 남편과 시아버지를 죽이고 가문을 몰락시킨 리차드 3세를 증오하지만 음모와 유혹, 불신에 사로잡혀 결국 파멸하는 인물이다. 

국립창극단 출신으로 젊은 소리꾼으로 주목받고 있는 정은혜는 마가렛 왕비 역으로 분한다.  요크가와 리차드 3세에 의해 가문이 몰락되고, 미치광이가 되는 역이다. <레이디맥베스>, <메디아>, <단테의 신곡> 등에서 매력과 가능성을 보여준 만큼 <리차드 3세>에서도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밖에 멀티 연기로는 최고로 꼽히는 임기홍이 리차드 3세의 탐욕을 충족시키는 동시에 악행을 도와 권력암투에 피바람을 강하게 만드는 시장 역부터 리버스, 집행인 등을 연기한다. 

황정민, 정웅인, 김여진, 김도현, 박지연, 정은혜, 임기홍 등이 출연하는 셰익스피어 정통 연극 <리차드3세>는 2018년 2월 6일부터 3월 4일까지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공연한다. 1차 티켓은 12월 12일 오픈할 예정이다. R석 8만 8천 원, OP석 7만 7천 원, S석 6만 6천 원, A석 3만 3천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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