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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남성 보컬리스트 12인이 한 무대에, 크리스마스 갈라콘서트 <펠리스나비다> 12월 22일 개최

글 | 안시은 기자 | 사진제공 | 롯데엔터테인먼트 2017-11-21 4,213
뮤지컬 남성 보컬리스트 12인이 12월 22일 크리스마스 갈라콘서트 <펠리스나비다(Feliz Navidad)>를 연다. 



강필석, 고훈정, 기세중, 김재범, 박강현, 박유겸, 배두훈, 백형훈, 이충주, 임병근, 정원영, 조형균까지 가창력과 연기력을 겸비한 대표 남성 뮤지컬 배우 12명이 출연한다. 각자 무대에서 존재감을 보여주며 인정받는 배우들인 동시에 JTBC 팬텀싱어 시즌1과 2에서 극강의 하모니를 선사했던 보컬리스트들이다. 

<서편제>, <나와 나타샤와 흰 당나귀> 등에서 부드러운 음색으로 감성 연기를 펼치는 강필석, <어쩌면 해피엔딩>, <인터뷰> 등에서 완벽한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준 김재범, <시라노>, <더데빌> 등으로 신뢰받는 배우 임병근, <칠서>, <신과 함께_저승편> 등에서 다양한 매력을 보여준 정원영을 비롯해 JTBC 팬텀싱어 시즌1에서 ‘포르테 디 콰트로’로 사랑받은 고훈정, ‘흉스프레소’의 백형훈과 기세중, 박유겸, 시즌2의 ‘포레스텔라’ 배두훈, ‘미라클라스’ 박강현, ‘에덴라인클랑’ 이충주, 조형균까지 보컬리스트 12인이 만들 하모니는 귀를 감성으로 가득 채워줄 크리스마스 선물이 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한정림 음악감독이 참여해 밴드 오케스트라를 이끈다. 관객들이 사랑하는 뮤지컬 유명 넘버와 다시 듣고 싶은 ‘팬텀싱어’ 중창곡, 크리스마스와 어울리는 캐럴 메들리를 선보인다. 솔로부터 듀엣, 트리오, 콰르텟으로 따로 혹은 또같이 서는 무대로 만들어낸다. 

12인의 뮤지컬 남성 보컬리스트들이 선사할 크리스마스 갈라콘서트 <펠리스나비다>는 12월 22일 서울 잠실 롯데콘서트홀에서 오후 3시 30분과 8시에 두 차례 공연한다. 티켓은 11월 23일 오후 3시 인터파크 티켓, 롯데콘서트홀, 멜론 티켓에서 동시 오픈한다. VIP석 14만 원, R석 12만 원, S석 9만 원, A석 6만 원, B석 3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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