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베카>가 9월 23일 ‘2017 리패키지 앨범(Das Musical REBECCA Repackage Album 2017(라이브 레코딩 한국 캐스트 2013)’을 발매한다. 25일부터는 전국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정식 발매될 예정이다.
이번 리패키지 앨범은 2013년 초연 실황 61곡과 2014, 2016, 2017년 공연에서 공개한 추가 넘버 7곡 및 전체 수록곡 가사와 미공개 공연 사진 등을 담은 60페이지 분량의 가사집이 포함된다. 2013년 실황은 유준상, 류정한, 오만석, 신영숙, 옥주현, 임혜영, 김보경 등 초연 배우들이 참여한 버전이다. 2014, 2016, 2017년에 추가로 공개된 곡은 엄기준, 민영기, 정성화, 리사, 차지연, 김선영, 오소연, 리사가 부른 ‘하루 또 하루’, ‘신이여’, ‘레베카(긴 버전)’, ‘영원한 생명’이다.
<레베카>는 알프레도 히치콕이 만든 영화 ‘레베카’를 모티프로 제작한 뮤지컬이다. 반전을 거듭하는 서스펜스와 대표곡인 ‘레베카’를 비롯해 뇌리에 오래 남는 뮤지컬 넘버로 국내 초연 이후 4년 간 변함없이 관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공연마다 흥행해온 <레베카>는 제7회 더뮤지컬어워즈 5개 부문을 비롯해 제1회 한국뮤지컬어워즈 여우조연상 등을 수상했다.
한편, 민영기, 정성화, 엄기준, 송창의, 김선영, 신영숙, 옥주현 등이 출연 중인 <레베카>는 11월 12일까지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에서 공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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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베카> 리패키지 앨범 발매…2013년 초연 실황, 추가 넘버, 미공개 사진 등 수록
글 | 안시은 기자 | 사진제공 | EMK뮤지컬컴퍼니 2017-09-22 5,145sponsored adve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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