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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시계> 전 캐스트 공개, 김우형·신성록·한지상 트리플 캐스팅

글 | 안시은 기자 | 사진제공 | 인사이트엔터테인먼트 2017-09-19 5,091
12월 첫 선을 보일 <모래시계>가 출연진을 공개했다. <모래시계>는 1995년 SBS 방영 당시 ‘귀가시계’로 불리며 당시 최고 시청률 64.5%를 기록했던 동명 드라마를 뮤지컬로 제작한 작품이다. 

지난 4월 진행했던 오디션에는 약 1천여 명의 지원자가 응시했다. 서류, 연기, 음악, 안무 심사를 거쳐 1970년대부터 90년대까지 대한민국 격변기를 살아가는 인물들을 연기할 배우들이 선발되었다. 



폭력조직 중간 보스에서 카지노 사업 대부로 성장하는 태수 역은 김우형, 신성록, 한지상이 트리플 캐스팅되었다. 김우형은 <아리랑>, <레 미제라블>, <아이다> 등 대극장 작품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보여왔다. 신성록은 최근 종영한 MBC 드라마 ‘죽어야 사는 남자’에서 ‘모래시계’에서 태수를 연기했던 최민수와 환상의 호흡을 보여줬다. 한지상은 <나폴레옹>, <프랑켄슈타인>,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 등 작품마다 강렬한 가창력으로 사랑받았다. 



카지노 대부 윤재용 회장의 외동딸이자 정식 후계자인 혜린 역은 조정은, 김지현, 장은아가 맡는다. <엘리자벳>, <레 미제라블> 등에서 고유의 매력을 보여온 조정은은 이상과 현실 사이에서 갈등하고 괴로워하며 강인한 생명력을 잃지 않는 혜린을 설득력있고 표현해낼 예정이다. <그날들>, <프라이드> 등 배우로서 탄탄한 입지를 다져온 김지현은 강한 모습 뒤 여린 내면과 복잡한 마음을 입체적으로 그려낸다. <아리랑>, <레베카> 등 작품에서 폭발적인 가창력을 보여줬던 장은아는 한층 성숙해진 연기를 선보인다. 



태수의 절친으로 굳건한 신념을 지닌 서울중앙지검 검사인 우석 역은 박건형, 강필석, 최재웅이 연기한다. 박건형은 강한 의지와 신념을 실천하면서도 친구를 향한 정과 연민을 놓지 않은 인간적인 캐릭터를 표현할 예정이다. <나와 나타샤와 흰 당나귀>, <서편제> 등에서 활약해온 강필석은 우정과 신념 사이에서 고뇌하는 청년의 모습을 진정성있는 연기로 보여준다. 대사와 움직임, 눈빛에 깊은 감정을 담아내는 최재웅은 어두운 시대를 살아가면서도 정의와 믿음을 굳건히 지켜가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야망을 위해서라면 배신도 불사하는 태수의 친구 종도 역은 박성환, 강홍석이 연기한다. 사랑하는 사람을 묵묵히 바라보며 지켜보는 경호원 재희 역은 김산호, 손동운(하이라이트)가 맡는다. 



서부호텔 카지노 최대 주주로 혜린의 아버지인 윤회장 역은 송영창과 손종학이 더블 캐스팅되었다. 정계와 재계를 잇는 정보기관의 실무 책임자 도식 역은 이정열과 성기윤이 맡는다. 



뮤지컬로 탄생될 <모래시계>는 장르적 특성을 살려 속도감 넘치는 스토리 전개와 클래식과 록을 넘나드는 웅장하고도 서정적인 음악으로 숨가빴던 격변기를 한 편의 파노라마처럼 역동적으로 펼쳐낼 예정이다. 

출연진을 공개한 <모래시계>는 12월 5일부터 2018년 2월 11일까지 서울 신당동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한다. VIP석 14만 원, R석 12만 원, S석 8만 원, A석 6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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