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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총연출은 패뷸러스 대표 정성복 감독이 맡았다. 2008년과 2012년 그래미 어워즈에서 클래식 부문 최우수 녹음 기술상을 두 차례 수상한 사운드미러의 황병준 대표가 음악 총괄로 참여했다.
프랑스, 영국, 독일, 미국, 한국 등 5개국 120명 스태프와 14대 특수 카메라가 투입됐다. 현재 최고 화질인 4K와 입체 3D화면, VR촬영으로 선보이는 영상은 객석에서 볼 수 없던 디테일한 무대와 배우들의 섬세한 표정 연기와 움직임을 생생하게 볼 수 있게 한다. 또한 테크노 크레인 3대가 동시 촬영해 공연을 보다 역동적이고 다양한 앵글로 담았다.
<노트르담 드 파리> 4K 3D 영상은 올 하반기 프랑스 개봉을 시작으로 전세계로 배급될 예정이다. 영상이 담긴 18주년 기념공연에는 1998년 초연에 프롤로 역으로 출연했던 다니엘 라보아가 참여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정성복 패뷸러스 대표는 “패뷸러스는 문화 기술을 활용해 특정 계층 및 공간에 한정되지 않는 대중적 문화예술 가치를 구현하고자 한다. 이번 영상은 프리미엄 콘텐츠와 최첨단 영상기술의 결합을 통해 기존 공연 관람의 한계를 뛰어넘는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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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프랑스 대문호 빅토르 위고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노트르담 드 파리>는 프랑스 대표 성스루 뮤지컬이다. 1998년 초연 이후 전세계 18개국 1천 2백만 명 이상이 관람했다. 뤽 플라몽동 작가와 리카르도 코치안테 작곡가가 참여하여 아름다운 예술작품으로 완성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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