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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3월 도쿄 공연, 이지훈 ‘싱클레어’ 역으로 출연

글 | 안시은 기자 | 사진제공 | 신스웨이브 2017-02-28 3,521
<인터뷰>가 일본 앙코르 공연을 연다. <인터뷰>는 10년 전 벌어진 살인사건의 진범을 잡기 위한 인터뷰가 시작되면서 벌어지는 내용을 그린 창작 뮤지컬이다. 팽팽하게 펼쳐지는 등장인물들의 심리싸움이 중심축을 이룬다. 

지난 9월 일본 교토에서 일본 관객과 처음 만났던 <인터뷰>는 2월 뉴욕 오프브로드웨이 진출에 이어 예정되어 있던 도쿄 앙코르 공연을 갖는다. 



도쿄 공연에는 일본 초연 당시 싱클레어를 연기했던 초신성의 성제와 윤학이 다시 참여한다. 같이 공연에 참여했던 유진 킴 역의 이건명도 이번 공연에 출연한다. 한국 트라이아웃 공연부터 유진 킴을 맡았던 이선근과 조안을 연기했던 김주연도 이번 공연에 참여하여 작품에 힘을 더한다. 



<영웅>, <킹키부츠> 등 대극장 뮤지컬에서 안정적으로 활약 중인 이지훈은 이번 공연에서 싱클레어 역으로 처음 합류한다. 



<인터뷰> 일본 공연 제작사 신스웨이브 신정화 대표는 “<인터뷰>의 신·구 캐스팅 라인업이 불러올 시너지 효과를 기대해주셨으면 좋겠다. 이번 앙코르 공연이 K뮤지컬 바람을 일으키는 기폭제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신스웨이브는 일본에서 <온에어-야간비행>, <런투유> 등 한국 뮤지컬을 선보여온 제작사다. 5월에는 대학로 화제작 <어쩌면 해피엔딩>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출연진을 공개한 <인터뷰> 도쿄 공연은 3월 1일부터 5일까지 롯본기에 위치한 제프블루시어터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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